뻘. 에리카 김을 닮은 누나
- 작성일
- 14-02-12 10:19
제게 딱 에리카 김을 닮은 누나가 있습니다.
서울시장 예비주자인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61)은 최근 고등법원의 쌍용차 해고노동자 관련 판결에서 불거진 회계법인의 회계 조작과 관련해 국정조사 필요성을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2600여명의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고, 24명이 목숨을 잃은 쌍용차 사태에서 근로자와 가족들이 겪었던 고통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새누리당은 2012년 대선 전에는 쌍용차 국정조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가 이를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등법원 판결은 회사 경영의 어려움을 이유로 근로자들을 정리해고 한 쌍용차에 대해 당시 회계가 조작돼 정리해고 사유가 충족되지 않았으므로 해고가 무효라고 한 것”이라며 “이 사건은 기업의 회계가 불투명하고 심지어 조작까지 된 사실을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대형 회계법인들이 기업과 담합해 회계를 조작하는 풍토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근본적인 원인”이라며 “기업 회계를 하루 빨리 국제 기준에 맞추고, 회계 부정을 하는 기업은 물론 회계법인에도 실질적인 처벌을 함으로써 풍토를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회계법인이 부정에 가담했다가 적발되어 폐업이나 영업중단의 처벌을 받더라도 마치 술집이 간판을 바꿔달고 다시 영업 하듯이 다른 이름으로 개업하면 그만인 것이 우리의 현실”이라며 “미국에서는 회계 부정을 한 기업들의 책임자가 수십 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아더앤더슨 같은 세계적 회계법인도 실제로 문을 닫는 사례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정 의원은 “회계법인들을 감리할 책임이 있는 금감원이 회계부정의 연결고리에 연루되어있다는 의혹이 있다”며 “금감원 회계사의 대부분이 4대 회계법인 출신이라면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회계는 경영의 언어”라며 “기업이 회계부정을 정리해고에 악용한다면 경제민주화와 사회정의를 전면으로 부정하는 행위가 아니겠냐”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에 따라 “금감원은 해당 회계법인의 조작을 밝혀내지 못한 데 대해 책임을 져야 하고, 만약 의도적으로 눈감아주었다면 관련자를 엄벌해야 할 것”이라며 “검찰은 서류 조작의 범죄 행위를 수사해서 위법행위 관련자들에게 응분의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도 제도적인 보완책을 마련하기 위해 국정조사를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11년 전 누나가 전환사채에 투자하셨다가(3자리 억단위) 잃으시고서 회계법인을 상대로 소송을 하실 때, 아무도 도와줄 수 있는 해결사를 못 구했다가, 역시 다 치료하고 마지막으로 갈 수 있는 무료해결사인 저에게 왔습니다.
역시 도꼬다이로 우리나라 1위 회계법인을 해치웠고;;;;
누님은 다 돌려받으셨고.
뭐 인연은 그렇게... 그렇게...
그제 전화가 왔더군요. 의원 한분이 한겨레 사설을 보고 쌍차 문제에 관심이 있다는 데 설명 가능하냐고(제가 쌍차에 관여하는 거 모르고 있는 상태)
시간 내 봐야줘하고서 누구냐고 물었더니, 이름 얘기하면 안 올지 모르는데 하더라구요.
이름 얘기해 주시기에, 시간 안 된다고 했다가 말이 앞뒤가 안 맞는다고 쿠사리 먹고
여하튼 몇 시간을 실강이 하다가, 10분만 시간 내라고 해서 마지 못해 그러마고
이 분은 누구시냐면, 그 10분이 그러니까??????
70 : 1,000 = 10 : x
그렇게 10분이 아닌 2시간여를 잡혀서 약속 1개 펑크 내고, 두번째 약속 1시간 정도 늦고
그 결과는
- 정몽준, 쌍용차 회계조작 "국정조사 검토해야"
- 강병한 기자 silverman@kyunghyang.com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 경향신문 자료사진
서울시장 예비주자인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61)은 최근 고등법원의 쌍용차 해고노동자 관련 판결에서 불거진 회계법인의 회계 조작과 관련해 국정조사 필요성을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2600여명의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고, 24명이 목숨을 잃은 쌍용차 사태에서 근로자와 가족들이 겪었던 고통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새누리당은 2012년 대선 전에는 쌍용차 국정조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가 이를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등법원 판결은 회사 경영의 어려움을 이유로 근로자들을 정리해고 한 쌍용차에 대해 당시 회계가 조작돼 정리해고 사유가 충족되지 않았으므로 해고가 무효라고 한 것”이라며 “이 사건은 기업의 회계가 불투명하고 심지어 조작까지 된 사실을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대형 회계법인들이 기업과 담합해 회계를 조작하는 풍토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근본적인 원인”이라며 “기업 회계를 하루 빨리 국제 기준에 맞추고, 회계 부정을 하는 기업은 물론 회계법인에도 실질적인 처벌을 함으로써 풍토를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회계법인이 부정에 가담했다가 적발되어 폐업이나 영업중단의 처벌을 받더라도 마치 술집이 간판을 바꿔달고 다시 영업 하듯이 다른 이름으로 개업하면 그만인 것이 우리의 현실”이라며 “미국에서는 회계 부정을 한 기업들의 책임자가 수십 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아더앤더슨 같은 세계적 회계법인도 실제로 문을 닫는 사례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정 의원은 “회계법인들을 감리할 책임이 있는 금감원이 회계부정의 연결고리에 연루되어있다는 의혹이 있다”며 “금감원 회계사의 대부분이 4대 회계법인 출신이라면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회계는 경영의 언어”라며 “기업이 회계부정을 정리해고에 악용한다면 경제민주화와 사회정의를 전면으로 부정하는 행위가 아니겠냐”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에 따라 “금감원은 해당 회계법인의 조작을 밝혀내지 못한 데 대해 책임을 져야 하고, 만약 의도적으로 눈감아주었다면 관련자를 엄벌해야 할 것”이라며 “검찰은 서류 조작의 범죄 행위를 수사해서 위법행위 관련자들에게 응분의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도 제도적인 보완책을 마련하기 위해 국정조사를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잃으시고서 회계법인을 상대로 소송을 하실 때, 아무도 도와…', 'http://img.khan.co.kr/news/2014/02/12/l_20140212010016597001274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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