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움직이는지 첨 알았습니다 +_+
오늘 충격의 연속 ;;;

혹시 움직일수 있는건가요? 저도 확실히 몰라서 ^^;;;;;

라에서 샤로 가는게 아니라 라에서 며로가야 가는 길과 각도가 비슷하긴 한데,
그렇게 하면 거리가 안맞지 않나요;; 직각으로 올라가서 45도로 꺽이는 것은 대각선 두개를 가야 하는데,
직각이 아니라 제한된 궁안에서 사선으로 가버리면(일단 루트2만큼 가게되서 안되고) 2보다 더 가야하는데 2만큼만 가니 또..

아 갑자기 도형 질문하시니까 머리가 뱅뱅도네요;

저렇게 이동이 가능하다면 라에서 샤와 며로 둘다 가능하지요 +_+

아, 선따라 한칸 대각선으로 두칸이 아니라
1+2*1.414~=3.828의 일정 거리가 일치하는 곳으로 갈 수 있는거라는 해석이군요 +_+
그렇다면 상은 불가능한데, 마는 가능한게 되는건가요?
그럼 왜 장, 졸, 사는 1와 1.414를 동시에 갈수 있는 것일까요... 통일적인 설명이 가능한 방식은 아닌듯 하네요

마는 이론상 그렇기는 한데 ㅋㅋㅋ
합산이 아니라 첫방향의 움직임 제한과 나머지는 건너뛰기니까요.
가는 거리의 제한을 둔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어차피 상마의 사선상 움직임은 차나 졸의 움직임처럼 직선상을 말하는 것만은 아닌거 같아요;
그냥 해본 소리에요.....

예, 압니다 ^^;;;
저도 사실 제일 궁금한게 그겁니다
상마의 첫 움직임 한칸은 왜 다른 말들의 움직임 한칸과는 다른 룰일까 하는 것이지요.
그냥 저런 생각 해 본 사람이 없어서 안하는거다일거 같긴 합니다만... ㅠㅠ

라에서 며로 갈수 있다는것도 첨알았습니다 +_+
사실 상이 사 자리에 있는 판을 본적이 없네여

사실 저도 아직 본적은 없습니다 ^^;;;

실내에서 말이나 코끼리 타고 다니면 안됩니다.

와! 그런건가요? ㅠㅠ
근데 그럼 아예 들어가는걸 못하게 해야;;;;

어? 본문대로라면 실내에서 차도 타고 다니는 셈인데

왔다갔다가 가능해야 하니까.. 라는 기술적 문제가 있을 거고요.
(간 자리에서 다시 같은 자리로 돌아올 수 있게)

그런 의미에서 꼭 움직임이 직선 한칸 후 45도 방향 두칸.. 이 아닐 수도 있죠. 네모 두칸과 직선변을 따라 한칸 일 수도 있는 거고...

말의 움직임은 좀 이해가 안되는데요.

왔다갔다는 졸도 못하지요(뒤로 못가잖아요)

그러니깐, 왜 마와 상의 첫번째 한칸은 직선따라가 아니고 꼭 네 방향으로 일까요?

그건 졸이라는 말의 특성상 규칙으로 정한 것이지 원상 회복의 가능성은 있는 거니까요.

움직일수 있는거 아녜여?보통 저기에 못가게 왕이나사로 막고 있어서 안움직이는거 같은디.

아 그런건가요? 저도 몰라서 질문 드린겁니다 ^^;;;

예전에 초한시대 전쟁할 때는 아직 등자가 보급이 안되서..말, 코끼리보다는 전차가 가장 위력적인 병기여서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중국 장기규칙이랑 우리랑 좀 다른 부분도 있는 걸로...장기판 한 가운데 큰 강이 흐르는 걸로 생각해서 못 넘어가는 기물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말, 코끼리가 그래도 졸보다는 위력적이잖아요...

상마는 기본적으로 궁안의 사선을 첫칸이동으로 탈 수 없는뎁;;

그러니깐, 왜 그렇죠?
그냥 이유없이 불쌍한 놈이라서가 정답인가요? ㅠㅠ

마는 네모 두 칸의 한 꼭지점에서 대각선 꼭지점으로 움직인다.
상은 네모 두칸*세칸의 한 꼭지점에서 대각선 꼭지점으로 움직인다.
로 정의되었나보죠.

규칙을 '직선' 이 아니라 가로 세로 축과 평행하게 1칸 그리고 대각선 2칸.. 으로 정의해서 그런듯.

여담으로 장기의 고수는 상,이랑 포를 기똥차게 잘쓰더라구요

왜 마상의 움직임만 그럴까요?
혹시 설명해 주실수 있을런지요

직선 움직임만으로는 단조로운 게임이 될 거고,
사선 움직임을 넣어야 하는데, 퀸인지 비숍인지보다
보병보다는 기동성이 좋고 활용도는 제한적인 마군, 상군에 일정한 거리 제한을 둔 방식이 괜찮아보입니다.
다음은 기동성을 어떤 식으로 정의할 것인가 하는건데,
위에서 말했듯이 게임 성립을 위해 '사선 이동'을 넣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고,
직선과 사선을 섞어서 다양한 경우의 수를 만들자.. 가 되었겠지요.

게임 제작자가 만든 룰인데 본인이 살아돌아오지 않는 이상 설명할 길은 없을 듯 합니다.

이유는 있었겠지만, 전해지지 않았다가 한표나왔군요

'먀'의 마가 '러'를 통해 '려'로 가지 못하는 것일까요? 이 움직임은 잘 이해가...

짐승이라 이정표를 못 읽어서?
궁이 좀 복잡..;;;;;

이것도 가능하겠군요.
사람은 근왕 버프로 대각선 조금 길어도 소화하지만
동물은 가던 대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