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여자는 이쁘고 엄마는 아름다움. 씨익.

이거 만화가 6컷째에 짤리는거 저만 그런가요? 아 징짜 게시판 언제 제대로 자리 잡나요...--

오 이제 다 보인다

제 동생도 새끼를 쳐야하는디... 결혼한지 만 2년이 되어가는데 안 생겨서 고민이라네요. 회사에서 시험관 아기 지원해준다던데 그거 알아본다던가... 울 엄마아빠야 워낙 사람들이 쿨해서 생기면 좋고 아니면 말고 분위기고 보채지도 않고 있지만, 정작 남모르게 노심초사하고 있는게 오히려 저라능... 제가 혼자 살 거다 봉께 결국 손주 바라는 엄마 아빠 맘이야 뻔한거고 빨리 동생이라도 안겨줘야 그림이 나올텐데 안 생기니 제가 다 답답하네요. 생겨야 제가 압박 안받는다 이런건 아닌게, 생기든 말든 저는 쌩까고 혼자 살거니께... 하튼 빨리 삼촌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만 나한테 애보라고 떠 넘기지는 말고들... 웃긴게 우리집 어른들은 애가 오면 이쁘다고 한 30분 놀아놓고 그 다음에 애보기 귀찮으면 "오빠한테 가서 놀아" 하면서 저한테 떠넘기더란 말이죠... 오빠도 아니고 5촌아저씨인건 일단 둘째치고...-- 저는 애 싫어하는데, 또 웃긴게 애들은 저를 좋아해서 애들이 들러붙으니 마지못해 놀아주고... 마 3촌이 되면 좀 달라질지 어떨지야 모르겄습니다만서도...

조카가 생기면 또 많이 달라지더군요...
자기 애 생기면 완전 달라지고 ㅋ

저 자신이 어떻게 변할지 은근 기대중입니다~ 변하지 않으믄 그걸루 좋구여~

여자분이 관계 후에 물구나무를 서야 한다는...쿨럭~..내 내가 이걸 왜 알고있...;;;;

후훗 제 사촌동생이 엊그제(진짜로 엊그제!!) 출산을 했지요!!
아기가 이렇게 예뻐보이는 날이 올 줄은 꿈에도 생각못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