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진행 관련해서 다시 한번 더 의견을 묻습니다.
- 작성일
- 14-02-04 00:21
현 시국에 관련된 광고 관련 모금에 참여의사를 밝힌 분이 54명입니다.
광고의 주제를 무엇으로할 것인가에 대해 투표에 참여하신 분이 30명입니다.
그 중에 23명이 '부정선거' 에 투표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정선거에 관한 광고 문구를 제안하거나 의견을 주신 분은 7명입니다.
현재 상태로는 광고 진행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문구만을 놓고 투표한다고 해도 그 것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업해서 완성할 것인가는 지금까지 과정보다
더 길고 어려울 거 같습니다.
다른 사이트와의 연대를 얘기하셨던 분도 계신데 연대 문제는 이미 09년에 노무현 전 대통령 광고 서거 당시에도 문제가 불거졌던
경험이 있어서 그닥 내키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 현재 베팍 외에 가입되어서 글을 쓰는 사이트가 딱 한군데입니다.
가입해서 글 쓰기가 바로 가능한 곳도 그닥 많지 않을 거 같고 합의를 도출하는 과정은 지금보다 더 길어질 것입니다.
가능하면 베팍 안에서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광고 관련 직종에 있는 분이 현재 안 계시는 것이 좀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한번만 더 묻겠습니다.
위 링크의 포스터를 베팍의 의견광고용으로 쓰는 것에 대해서 찬반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다듬어야 할 부분이 있겠지만 현재 상태에서 이보다 더 좋은 의견을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모금에 참여하시기로 의견을 표명하신 54분이 직접 댓글로 달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주 금요일 자정까지 54분 중 과반수가 찬성한다면 바로 진행하겠습니다.
지금도 이미 늦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 건이 작은 불꽃이 되서 퍼질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