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경향신문 이용균입니다. 이렇게 한솥밥을 먹게 돼서, 모든 회원분들께 고맙다는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 관련 컨텐츠의 유통을 독점하다시피한 N사의 스포츠섹션 에디팅 능력이 최근 들어 급격하게 떨어지다보니 야구 관련 정보와 의견들이 자꾸 왜곡되고 있는 것 같네요. N사의 부진 덕분에 베이스볼파크와 같은 커뮤니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생각을 요즘 아주 많이 하고 싶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향신문, 스포츠경향과 베이스볼파크가 함께 한다니 솔직히 감개 무량하군요. 저희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주 들어와서 많은 도움 얻겠습니다. 많은 의견 또한 부탁드립니다. 해외야구의 좋은 기사나 칼럼을 발견하셨을 때 알려주시면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솔직히 모든 사이트를 매일 다 찾을 수가 없어서.. ㅠㅠ)

실제 도움을 부탁드릴일도 많을 것 같습니다. (당장이라도 올시즌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칠 것으로 보이는 외국인선수 온라인 서베이를 하고 싶군요.. ^^) 가능하다면 여러분의 궁금증을 경향신문과 스포츠경향 기자들이 직접 해결해주는 메일백도 지면에 이어가고 싶습니다. (아직 부장, 국장과는 얘기 안했습니다. ㅎ)

가입인사가 길었네요. ^^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PS. 음, 야구 관련 위키 사이트가 개설되는 모양이군요. 제 작지만 오래된 꿈이었습니다.... 이걸 정말 하고 싶었어요. 곧, 2014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를 죽도록 써야하기 때문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 수도 있겠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안 궁금하시겠지만, 제 이메일 아이디는 noda@kyunghyang.com과 yagumentary@gmail.com 입니다. 뭐 noda는 역시 H2의 '안경쓴 포수'에서 가져왔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