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설명드리자면.......
염지 주사하거나 텀블링하는건 그냥 대량생산을 위한 테크닉, 기법이라 생각하심 됩니다.
해외 BBQ 컨테스트 서킷들 가도 다들 쓰는 방법이구요.
이런거 흔하게 팔립니다.
고기를 굽든 튀기든 로스트 하든.....고기 속살에 까지 양념이 배이게 하는게 까다롭죠.
쇠고기는 두께 때문에, 돼지고기는 지방층, 닭은 발수성 껍데기........
그걸 회피하고저 직접 염지액 혹은 바베큐액을 주사하는겁니다.
화면서 보여주던 공업화된 과정이 끔찍했다면 (닭의 나신을 찌르고 굴리고 하는 끔찍함).............
그걸 바탕으로 애초부터 "공업화 기계화된 우리 음식문화"에 대해 지랄을 하든가
(사람이 참 웃긴게......... 치킨 염지되는거 보고는 끔찍해하면서,
냉동 닭봉 마트에 널부러져있는거 보고 있으면 그걸보고 학살이라고 생각하진 않죠. ㅡㅡ;;;)
그까짓 나트륨 갖고 지랄할거였으면
애초 음식 배달시켜먹고 사먹는 우리 식문화 자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든가......
그따우의 어설픈 보도는 대중에게 생경한 것들에 대한 "공포심 조장" 밖에 되지가 않죠.
하고 한 말씀만 드리자면........
우리나라 지금 제과 제빵 및 각종 요식업체 한방에 나가리 시킬 방법들 꽤 많습니다.
저 따위 어설픈 탐사보도업체가 가서 "자극적이고 생경한" 소재만 열심히 물어와서 터뜨림 그냥 겜 셋이죠.
(아닌 말로다가 조중동이라면 나가리 시키고도 남습니다)
그만큼 음식업계쪽엔 알지 못하는 이상 어색하고 경계스러워지는 작업 과정들이 많습니다.
이런거 이미 많이 겪어봤잖습니까? 우지파동, 번데기 포르말린, .......... 밑도 끝도없죠.
그러니 저런식의 자극적 보도에 당하지 마시길 권해봅니다.
(ZDR) 시샤모14-01-13 13:23
220.♡.♡.102
저도 후라이드 엄청 좋아하는데
근래 자주먹는 곳은 맛닭꼬...
그냥 기본 오븐베이크 먹는데 열량부담 덜하고 꽤 괜찮은듯요. 가성비 갑ㅇㅅㅇ
무적LG14-01-13 13:24
210.♡.♡.115
오; 첨들어본데네요
튀김옷 안입히는데가 칼로리 부담은 확실히 덜하죠
나트륨도 글코요
금방석14-01-13 13:42
220.♡.♡.131
순살 후라이드 치킨
무적LG14-01-13 14:07
210.♡.♡.115
저는 순살은 너무 빨리 먹게 돼서
비비큐 속안심 빼고는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금방석14-01-13 14:10
220.♡.♡.131
술안주로 최고 ㅇ,.ㅇ
투덜이스머프14-01-13 13:44
203.♡.♡.26
브랜드는 큰 차이 못 느끼겠고
그냥 후라이드 치킨, 가끔 순살로 먹지만 큰 상관은 안해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