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불펜 > 불펜 > 지니어스 4회가 재미없었던 이유.

우선 첫번째는 게임이 재미없었습니다.

암전게임이 딱 2라운드로만 끝난다. 라는 게임의 한계성이 있었다고 봅니다.

단지 이은결이 배신하며 조금 더 재촉했다고 보일 뿐이지요.

암전된 공간에 사람이 왔다 갔다 . 있다 /없다 맞추기..

게임자체에 배신이 없으면 그냥 운과 감입니다.

안보이는 공간 출연자들이 뽑아낼 재미도 없고.. 심리적인 게임도 거의 없습니다.

암전된 공간의 소리. 불빛. 움직임. 바람

이건 시청자들이 느끼기가 어려운 부분이죠 ㅎㅎ 제작진의 미스입니다.

두번째 개인적인 배신합의와 팀적인 배신합의의 충돌

이은결의 배신은 개인적인 배신으로 봐야하지만

이은결을 배신한것은 팀적인 배신으로 봐야합니다.

팀 게임에서 이은결은 상대팀과 합의를 한 배신이지. 개인과 합의를 해서 배신 한 것은 아니지요.

그렇지만 상대팀에서 배신의 존재를 알리고 데스매치에서 안도운것은 분명 팀적인 배신입니다.

이에 대해서 개인적인 배신에 대한 이해와 팀적인 배신의 이해도에 따른 논란이 일고 있는 부분이구요.

그런데 개인적인 배신은 그동안 자주 지니어스내에서 있었지만

승부가 난 이후에 약속을 불이행한 팀적인 배신은 사실 전혀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팀적인 배신의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조유영이 했기때문에 (그리고 예쁘기때문에)

옹호/반박 논란이 가장 큰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시청자의 입장에 따라 충돌을 일으키기 때문에

불필요한 논란이 커져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번째는 너무 팀(연합) 배신구도로 가야되는게 뻔히 보인 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역시 게임 선택을 한 제작진의 문제가 크겟죠. 계속적으로 연합/ 배신구도만 봐야된다면

지겨울 수 밖에 없습니다.

여하튼 지니어스는 흥미가 가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니어스의 출연자에 대해서.. 가치관과 입장에 따라서 생각이 어떻게 다르구나 알 수 있고..

저 또한 게임에 몰입하면서 보면서 재미있고 출연자에 대해서 알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보는 프로그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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