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여쭤보는겁니다만, 서울특별시에서 중산층의 생활수준이랄까
그런것과 그 중산층은 대략 인구수가 얼마정도 일까 알 수 있을까요.
그 통계적인 범위의 중산층 밖의 계층 가운데 자신을 중산층이라 여기는
계층의 사람들도 많을것 같고 말입니다.
경제적으로 중산층이 아니더라도 생각 또는 지지 정당에서 중산층과 같거나
다른 경우도 많아 중산층만으로 뭐라하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정확한 정의는 위의 논문을 참고하시구요. 본글에서 중산층의 의미는 쁘띠부르주아적인, 화이트칼라나 자영업자, 하위공무원 정도 되겠네요.
뫼르소해변12-05-23 00:03
121.♡.♡.43
찾아주신 논문 잘 보았습니다.
몇 가지 기준에 의해 중산층을 정의하였는데 실재로 서울 시민들 가운데 과연 몇 %가 자신을 중산층으로 매기고 있는지 그런것도 조사되었으면 어떨까 싶네요.
그렇게 조사된 중산층의 정당 지지도나 경제와 복지정책에 대한 시각등도 조사된다면 대선을 앞두고 누군가는 잘 써먹을것도 같네요. 예를 들면 무상급식에 대해 지지와 반대가 확실히 갈릴텐데 그것에 대한 계층별 성향 등...
하위 공무원-7.9급 공무원 정도라면 그들이 유산없이 사회생활을 출발했을때 과연 중산층에 편입될 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공무원 연봉을 잘 몰라서 그렇겠지만요. 보장된 복지나 연금 등등 따지면 중산층인가 싶기도 하고.
▶◀잔두마왕12-05-22 18:20
218.♡.♡.10
그래서 정당과 정치가 중요한 거져...
정당이 의회에서 그런 개혁법안들을 발의하고 집행되도록 해야 되는데... 이건 뭐 정당이라는 넘들이 일반 국민들보다 이슈에 대한 선택이나 판단이 더 시망이라... 그저 눈치보다 적정한 선에서 얼버무리고 말아버리고...
그마나 뭔가 좀 기대했던 진보정당이라는 인간들은 더 지ㅤㄹㅘㄹ맞고... 에혀... ㅡㅡ;;
불령선인12-05-22 19:40
220.♡.♡.110
그니깐 한국정당이라는게 중산층의 눈높이도 못맞추고 있다는...
[베팍은김읙월드] 쉴즈12-05-22 18:34
203.♡.♡.72
저를 포함해서-은 현 체제의 모순을 정말 하층에 있는 분들보다 더 잘 '알고'있죠.
그렇지만 어느정도 구호나 분석에 그치고 행동으로는 잘 안 옮아가기도하고
또 수단이 과격해지면 반대로 돌아서버리죠. 혹은 자신에게 피해가 돌아오는 개혁은 반대는 안하더라도 외면해 버리고요.
건 넷상에서 활동할 만큼 생활에 여유가 있다는 것이고 중산층이나 학생일 확률이 높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