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뻥카를 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스포츠가 사양산업인지는 모르겠는데요. 최근의 경향을 보면 바둑같이 전성기 연령대가 점점 어려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나이가 들면 최고레벨에서 놀기가 어려워지는듯?

머리 회전과 손놀림에서 넘사라데요

체력 때문에 그래요.

심지어 지니어스에서조차 차민수가 체력때문에 하차하게 되었다니까요.

포커도 체력이 중요하긴한데, 매순간 집중해야 하는게 아니라 바둑이나 e스포츠보단 나이 먹어서도 할 수 있고요.


오프라인 대회에선 일단 베르트랑이 정말 잘하고 있고,
온라인 정도라면, 프로게이머 출신들은 그냥 멀티태스킹 능력 하나만으로도 돈 꽤 벌 수 있을 겁니다. 조금씩은 딸 수 있는 룰이 있거든요. 그거 정해놓고 창 10개씩 띄워놓고 하면 되죠

저도 그거 창 2~4개 정도는 띄워놓고 할 수 있는데 프로게이머라면 뭐

체력 문제도 있고 예전에 홍진호가 스타 뒷담화였던가 하는 프로그램에서 김정민이랑 고기구워먹으면서 한 이야긴데 나이를 먹으면 친구도 만나야 하고 이런 저런 해야할 일들이 많아서 예전처럼 하루 온종일 게임만 붙들고 있을 수가 없다. 그래서 실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공감되더군요.

새로운 빌드가 나오면 온종일 붙들고 자기것으로 만들어야하는데 일단 그전에 뭔가 이룬 선수들은 점점 한계를 느끼죠

앞마당 멀티나 트리플을 시도했던 강민같은 선수도 그 빌드를 완성하는데 수년을 공들이고 단 한 시즌만에 파헤법이나와서 힘들었다고 했죠 힘들게 빌드를 만들어봤자 일순간에 쓰고 버려진다고..

E스포츠가 사양이라하기에는 인구나 저변은 점점 넓어짐
단지 한국의 비중이 점점 줄어들고있슴

3대 게임 스포츠 LoL류나 스타2 FPS WoT 의 경우는 점점 규모가 커지고 있는데 한국에선 예전부터 지적된 편중된 한가지만 주목해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