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나라대학교를 말하는건지... 우선 제가 다녔던곳은 아니고 그냥 졸업장이라도 따려고 어쩔수없이 입학했을때보다 두배반 오른 등록금내고 다니긴 했네요
손각씨12-05-22 10:37
115.♡.♡.114
뭐 개념상 그렇다는 거겠지요. 실질과는 상관없이..... ㅋㅋ 지금 대학은 꿈도 희망도 없는 취업준비소지만요. 힝..... ㅠ.ㅠ
금방석12-05-22 10:36
125.♡.♡.169
김연아는 연습할 스케이트장이 선택이유라고 알고 있는데
대부분 캐나다나 롯데링크에서 연습하지 않나요?
김연아 경우는 학교에서 되지도 않는 뽕뽑으려다 되려 욕먹고...
알투디투12-05-22 10:39
211.♡.♡.92
교생실습 나가면서 술광고한 것 깐 거 아닌가요?
손각씨12-05-22 10:42
115.♡.♡.114
그건 이전 칼럼에서 깐거고, 덕분에 무병장수할 정도로 욕 얻어먹고, 새 칼럼에서 다시 까더군요. 이번엔 학교 대충 나가는 걸로요. 사실 이 교수가 김연아 스토킹하는게 아닐까 싶을 때가 가끔 있을 정도로 칼럼에 김연아를 소재로 삼는데 집착하고 있긴 해요.
금방석12-05-22 10:44
125.♡.♡.169
삼성을 사랑하는 악마 주기자도 있는데요....응?
손각씨12-05-22 10:46
115.♡.♡.114
그 붕의 사랑은 삼성 뿐만 아니라 그네 누나 일족한테도 좀 발휘되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져. ㅋㅋ
금방석12-05-22 10:49
125.♡.♡.169
주기자는 팀으로 움직이는것 같더군요 그네 누님쪽도 주기자의 나와바리 비슷할겁니다...
눈물좀닦고12-05-22 10:42
203.♡.♡.14
애초에 광고모델이라는게 본인의 좋은 이미지 돈과 바꾸면서 이미지를 깎아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교생실습-맥주광고로 까는 것 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요번 칼럼은 이랬을 것이다라는 본인 상상을 확정적인 근거처럼 삼아서 김연아를 무슨 구태의 상징인 것처럼 써놔서
동의할 수 있는 부분이 별로 없네요.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12-05-22 10:48
77.♡.♡.165
자기 학교 문대성은 안까는 캐ㅂㅅ...
[탱&서]Xenophon12-05-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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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준 이 양반은 논점일탈을 계속해서 의미있는 문제제기가 병맛이 되는게 문제 -_)
손각씨12-05-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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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요. 가끔 보면 팩트도 빗나갈 때가 있고..... 기본 관점은 대부분 동의되는데 말이죠.
rafale12-05-2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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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준은 팩트를 가끔 빗나가는게 아니라 자주 왜곡해요.
김연아 학칙에 따라 체육위원회에서 인정한 훈련기간은 출석일수로 채워지죠.
이거 김연아가 문제가 아니라 국대 혹은 체육특기생 매해 수만명은 다 까여야 해요. 그런데 김연아 물고 늘어지면서 극성 팬덤 운운하니 정신병 수준임;
rafale12-05-22 12:38
218.♡.♡.166
-대학엔 엄연한 학칙이 있다. 대부분의 대학은 한 학기 출석의 3분의 2를 채우지 못하면 무조건 F 학점을 주는 것으로 되어 있다. 전통의 '명문대'인 고려대는 이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덜 하지는 않을 것이다. -
같은게 팩트엔 관심이 없는 전형적인 추측에 따른 비난;
고대가 유명 스타 선수들 끌어모아서 이름만 날려주면 좋다 한지 수십년인데 특기생이나 국대급 선수에 대한 예외가 없을까 봐서; 고대시절 양승호가 고대 야구부 수업받게 한게 오히려 미담인 동네죠.
[난교]고추12-05-2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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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논의 이전에 우리나라의 뿌리 깊은 대학에 대한 이상한 환상을 깨야 한다고 봅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다." 이게 대학의 정의라니...
그럴리가요...
대학은 그냥 좋은 교육을 받는 곳입니다.
수능성적은 좋은 교육을 받을 기회를 얻는 관문인 것이라 수능 점수 좋은 애가 사회에서 성공해야 한다고 선형적으로 보아서도 안 되고 좋은 대학 나왔다고 좋은 회사 취직해야 하는 이유도 없는 것이죠.
즉 A의 인과는 B에서 끝이 나야 하는데 그게 Z까지 선형적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경직된 가치관이 사회를 획일적으로 만들고 우울하게 만드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