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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정치의 수명은 길지 않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지난달 22일 사제단 소속 전주교구 사제들의 시국미사와 관련해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시민사회와 종교계의 질책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불통과 독선, 반대세력에 대한 탄압으로 일관하는 공포정치의 수명은 그리 길지 않다"며 "지금이라도 모든 것의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남이 명예로운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 "교회가 권력에 저항할 때마다 역사는 무거운 대가를 요구해왔지만 불의에 대한 저항은 우리 믿음의 맥박과 같다"며 "우리는 가시밭길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며 이는 사제들에게는 기쁨이며 당위다"라고 했다.

ps: 거짓과 공포로는 당분간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한계가 명확하죠 ㅎ

해묵은 이념논쟁과 국론분열은 누가 하고 있는지는 스스로 잘알고 있으리라 생각되어지네요 ㅎ

힘내십시요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