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상형을 묻는 사람이 많네요
- 작성일
- 13-11-08 16:15
아무래도 가을 겨울 춥다보니
주변에서 소개를 많이 해주는 것같아요
솔로인 저에게도 주변 친구 선후배들이 이상형을 종종 묻는데여
음 어렷을때는 이상형이 연예인도 그렇고 케릭터도 그렇고 있었던거 같은데
어느순간부터 이상형이 사라지기 시작한거같아요
아마도 연애를 하던시점부터인것 같은데 정확히는 기억이안나네요
근데 이상형 비슷한연예인을 생각해보고 물어볼때
생각해보면 아이돌중에는 없었던거같아요
특히 SM은 외적으로 전혀 끌리는 여아이돌이 없어요
뭐 외적으로 따질 입장이 되진 않는데도. 그래도 많은 예쁜 분들이 쏠린
아이돌이 외적으로 끌리지 않는다는건. 외적으로 뿐만 아니라 내적으로도
초식화? 가 심하게 진행된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외적인 이상형은 사라졋어요.
미적 인식에 대한 감각이 예전보다 못하다는 이야기인것 같기도하고
반대로 실현불가능한 예쁜 처자들을 접하다보니 시각적인 눈이 너무 높아져서
그런것같기도 해요
분명 남자는 시각적요소에 약하자나요
근데 가끔 예쁨여자에게 과도한 호의를베푸는 남자들을 볼때면
반발감이 들거든요
특히나 예쁨여자주위에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분들이있을때
공정치 못하다 생각해요
험 여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외적인 이상형보다
내적인 이상형이 더크게 자리잡았는데 그런 내적인 이상형은 너무 이상적이 되버린 것 같아요
여튼 뭐 솔로는 편하니까요
이상형도 솔로일때나 편히 이야기할수잇는거겟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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