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SPC 근무시절 표절 당했던 이야기.
- 작성일
- 13-10-30 19:34
파리바게뜨쪽에서 일했을때 상을 탄적이 있었죠.
그때 우수점 사례에 써야하니 점포운영어떻게 했는지 써서 기획팀으로 내라더군요.
그래서 원가관리, 인원 재배치 등에 대해서 상세하게 썼습니다.
그런데 공개적으로 발표가 안되더군요.
이후 몇달이 지나서 대전에 전모...주임이던가가 제가 썼던 글과 완전히 동일한 글을 가지고 자기근무지에 맞춰서 냈더군요.(표현, 단락구분 완전 동일했죠.)
회장은 그걸 보고 감탄해서 걔더러 따로 보자고 하고..
제 생각엔 기획팀에 있었던 선임이 제껄 가지고 있다가 걔한테 줘서 쓰라고 한 것 같은데..
참 얄미운게 기획팀에 있던 그 선임이 같이 본사 재무쪽에 저랑 같이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때는
"뭐 이런 새끼가 다 있냐...?"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
더 화나네요. 나름대로 그쪽(SPC)에서 임원되는게 꿈이었는데 기층에서부터 놀아난 듯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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