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후기
- 작성일
- 12-05-20 08:46
직관후기 입니다요!
그제 목동에 베팍에 몇 안되는 삼팬과 함께 직관을 갔더랬죠~
아시다시피 삼팬이 워낙에 없는디;;;이분을 중계방에서 우연히 포착! 마침 목동을 가고싶으나
갈까말까 고민중이시다길래;; 덥석 '저랑 가실래요?' 했더니,, 좋다고 하시드라고요...
오~ 이분이 오프에 잘 나오신적이 없는걸로 알고 있던 저는 의외의 승낙에 감격을 했드랬죠 +_+
두둥...직관당일 왠 시커먼 삼촌한분이.......나와계셨;;;;;;
누규?;;;;;;;
이분 남자분이셨어!!!!!!!!
예전에 어느글에서 이분더러 삼촌 어쩌구 하니깐 이분이 발끈! 하신기억을 하고 있던 저는
당근 여성유저 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분의 항변은,,, 삼촌이라고 불리기엔.....나이가 어리고, 꼬꼬마이기때문에 그랫던거라고ㅡ.,ㅡ
뭥미;;;;;;;;;앞으로 님하는 저에겐 영원히 이모님이십니다. 에헹
아.....근데...그분 또한 절 보시더니,,,,,,
마리님은 정말 이모님이신줄 알았는데..의외로 젊으시네요?;;;;;;;
뭐지 이말은;;;;;;;;;;;;;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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