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의 글쓰기
- 작성일
- 13-10-16 00:45
저는 저를 당연하게도 어그로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많은분들이 어그로라고 생각한다면 그러한 분들에게는 분명 어그로겠죠.
베팍 원년부터 활동했었고 한번도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는데
국정원 촛불에 대한 글을 적고 나서부터 그후로 계속적으로 듣고 있는 글쓰기의 문제점은
분명 촛불을 국정원에 부정적으로 대입했다는 시선과 더불어
제가 쓰는 글의 단호함때문일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근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틀린것은 인정합니다.
그리고 댓글달아주시는 분들이 최대한 냉정히 댓글을 달아주시길 바라고 있구요
제가 어그로처럼 보여서 촛불에 대해 또는 사회현안에 대해서 글을 안쓰는게 옳은 것인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다른분들께도 많이 자문을 구해보았어요.
물론 제글쓰기방식의 문제점을 이야기하신분도 계셧고 그렇지 않은분도 계셨습니다.
이러한 사회현안에 대한 부분은 분명 제가 베팍 많은분들보다 다른 성향인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성향도 냉정하고 중립을 추구하는 성향이어서 항상 여, 야 어느 한편만을 옹호하려 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보편적으로 야당쪽을 옹호하는 편이지만 꼭 야당편만을 옹호하려 하진 않죠.
여,야 보다 중요한 것이 그 사안 이후의 결과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여하튼 제가 어그로대우를 받는 것은 기쁘지 않습니다.
다른 베팍분들도 어떠한 한 유저를 어그로로 몰고가는것은 유쾌한 일은 아니겠지요
꼭 이러한 정치사안 사회현안에 대한 부분이 논쟁이 붙는 것에 있어서 제가 왜 어그로가 되야되는지
논쟁이 일어나야 되는 것인지.. 고견을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그냥 제가 쓰는 글에 대해서 어떤 점이 별로다. 어떤 스타일이 별로다 가감없이 이야기 해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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