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이 돈좀 벌었데여?

지상파가 현재 평균 시청률이 3~6 프로입니다.

종편은 1.5% 대이구요. TV조선은 2%를 돌파하기도 하였구요.
현재 점점 상승곡선을 이루면서 올라가고 있습니다.

종편은 점차 광고료로 수익화 길로 가고 있습니다.

종편평균 시청률이 저렇다는 말인건가여?
수익화는 기사라도 있는건가여?적자많다고 본지가 불과 별로 안된거 같은디.오래됐나.

뭘 근거로 수익화를 이뤘다고 하시는 건가요? 수익화란 단어가 있는지도 의심스럽지만... 여튼

2013년 9월에 발표된 무디스 계열의 한국신용평가의 <불안한 종편, 생존과 성장을 위해 인내와 자금력이 필요하다>란 보고서에 따르면 종편이 기대보다 저조한 운영성과를 나타내고 있고, 콘텐츠 투자실적도 계획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고 하네요. 2013년 상반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기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평균시청률도 2013년 상반기까지 아직 1%를 넘지 못했어요. 2%는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순간 시청률일겁니다.

종편 평균 시청률 1.5%라는 소리는 근거부터 갖추시고 말씀하시지요. 종편 뿐만아니라 tvN을 비롯한 모든 케이블 채널들이 평균 시청률 1%를 넘지 못했습니다.

위의 보고서에 따르면 종편에서 영업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시청률이 2.6~3.5%로 산출되는데, 종편은 현재로써는 택도 없습니다.

자료를 찾아서 반론해주시기 바래요.

보니까 tv조선이 이석기건으로 그날 일일 평균치가 최고치를 찍었다는거 같은디 너무 과대평가 하시네요.
근디 tvn은 잘되야 할텐디.ㅋㅋ잼난 드라마 너무 많.

내용 추가 했습니다.

순간시청률이 아닙니다. 일일 평균시청률입니다.

현재상승세면 2.6%넘는것은 시간문제입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종편 4사 합산 시청률은 1.705%, 평균 시청률은 0.426%(JTBC 0.416%, TV조선 0.325%, 채널A 0.447%, MBN 0.522%)에 불과했다.
이게 불과 작년치 성적이네요.4사 다 합쳐봐야 1.7%댄디 어떻게 저렇게 많이 오를수 있데여?

정말 생각하면 웃긴 게 저기 윗 글에서 말하는 신문에 있는 인재들이 제 옛 동료들이었어요. ^^; 그 친구들 지금 다 죽겠다고 아우성입니다. 종편 기자들 틈만 나면 지상파 방송으로 갈려고 합니다.

손석희가 부사장으로 jtbc 간 것 말고, 제대로 된 방송국 PD, 기자 중에 종편으로 간 사람 있나요? 종편에서 지상파 간 사람, 가고자 하는 사람은 수두룩 빽빽해도, 반대는 거의 없어요. 이게 종편의 현실입니다.

케이블에서 지상파로 간 케이스도 많지만 JTBC에서도 지상파로 간 케이스도 있죠.
그러나 지방파 PD들 기자들도 많이 종편으로 갔습니다. 정확히는 모르고 계시는 듯 합니다.

능력 있는 PD들은 종편보다 tvN을 비롯한 CJ 계열에 많이 갔어요. 보통 경력에 문제 있는 사람들이 종편 갔습니다. 은경표 PD나 이영돈 PD 같은 사람들 말이지요.

누가 정확히 모르는지 두고 봅시다. 전 나름 저 판의 곁다리에 있던 사람이예요. ^^;

현재 종편 재심사에 들어가서 2개 종편은 탈락할 거다라는 이야기도 있죠. 그러나 터무니 없습니다.
오히려 투자를 더 받아서 늘려가고 있구요. 물론 한개 회사는 탈락할 가능성이 있는데 그회사의 광고까지
다른 회사에서 가져갈 수 있는 편법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작년 적자가 회사당 천억에 가까운데 광고매출이 300억대 였습니다. 근데 올해는 그 두배에서 그이상이구요.
실제로 시청률도 작년에 비하면 거의 3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View.html?idxno=31654

이 기사의 공신력이 어느 정도일지는 모르겠으나 기사내용대로라면

시청률은 올랐다. 근데 돈은 없다.

이거네요.

이 기사에 나오는 매출액은 작년기준입니다.
올해는 작년 매출은 이미 7-8월에 넘어섰으며 하반기 시청률 상승과 함께
제단과 기업들의 투자도 늘어나고 있으며 매출도 급상승 하고 있습니다.

그게 그렇게 중요해요.님말이 다 틀렸잖아여.수익이 나지도 않았고 시청률이라고 언급해 놓은건 하루평균 최대치였고.그냥 댓글에 있는거처럼 써놨으면 이렇게 말하지도 않았을거 아니에요.

뭐가 다 틀렸나요? 황당하네요

현재 일일 종편 평균시청률이 그렇게 나오고 있고 상승하는 추세도 맞습니다.

매출액도 작년대비 두배에서 두배이상 예상되고 있구요.

광고료가 25%까지 하락하면서 작년 적자가 컸지만 올해 시청률 상승으로 광고료또한 상승하면서
그 또한 메꾸고 있고 더욱 올라갈 예정이구요

기사에도 그날이 최대치라고 분명 나왔는디 그뒤 자료들도 가지고 계신가여?
그리고 수익은 분명 틀렸잖슴.적자가 줄었다면 모를까.

9월 평균시청률을 내용에 추가해서 올리겠습니다.

종편 2곳 평균시청률이 1.5%가량입니다. 나머지도 1.2%가량이고요
작년대비하면 시청률이 3배가량 상승했습니다.
정확한 수익은 연말이 되어봐야 알겠지만 매출이 급신장 하고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평균 시청률 1.5%가 얼마나 대단한 건지 모르시는 것 같은데, 어디서도 평균시청률이 1.5%라는 기사를 찾을 수가 없네요.

저 그래프들 같고는 믿을 수가 없어요. 지상파도 평균 시청률이 3.5~4%대라고 말하는 건데,

월과 평균 시청률 사이에 뭔 지수가 사라져 있는 것 같네요.

글 본문에 내용 추가했습니다.

댓글로 이미지를 올릴 수 없어서 내용 추가하였습니다,

작년 종편 겨울시즌 평균시청률이 0.6 프로대였습니다.

작년평균은 0.3% ~ 0.5%구요.

작년평균 대비하면 시청률이 3배가량 상승했습니다.

volon님의 글 [작년 적자가 회사당 천억에 가까운데 광고매출이 300억대 였습니다. 근데 올해는 그 두배에서 그이상이구요. 실제로 시청률도 작년에 비하면 거의 3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작년 적자 1천억 - 작년매출 300억*2배(600억) = 4백억 적자
작년 적자 1천억 - 작년매출 300억*3배(900억) = 1백억 적자

물론, 작년보다 정력적으로 활동하지만 들어가는 비용은 동일하며, 매출액이 모두 순익이라고 단순 가정했을 때의 얘기입니다만..

수익이 안나잖아요 ...

회사별 매출과 적자가 다릅니다. 이것만 포커스를 맞춰서 비판하는것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수익부분은 연말이 되어봐야 확실히 알겠지만 작년대비해서 매출이 2배이상 늘었다는 것은

분명 수익화구조의 길로 들어섰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비용이 2배 늘었다면???

종편 시청률이 급상승하면서 매출외에 투자받은 자산도 많이 늘었습니다 ㅎㅎ

제가 올린 아래 글 보세요. 시청률이 늘어난 것도 있겠지만 조사 공개 방식이 바뀌면서 일어난 착시 현상에 가깝습니다. 닐슨을 제외한 다른 자료에서는 평균 1%넘는 곳이 안 나와요.

아닙니다.

위에 올려주신 자료 보면 다 닐슨이지요?

누가 어디에 투자를 했대요?

대학, 제단, 기업에서 종편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느 대학 어느 재단 어느 기업에서 어느 종편에 얼마를 넣었느냐 하는 걸 묻는 겁니다.
간단히 말하면 근거 자료를 보여 달라는 거죠.

제가 기자나 검사이고 싶은 마음이네요 ㅎㅎ 저도 아주 정확하게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내용은 본문에 추가 하겠습니다. 잠시만요

저의 경우는 제가 기자나 검사가 아니니까
최대한 확실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조심스럽게 얘기해야 한다고 늘 생각은 합니다만...

잉여로운 삶님.. 제가 틀린말을 했다면 지적하는 것은 좋지만..

이런식의 님과의 비교는 비아냥으로밖에 안보입니다.

님은 기자나 검사가 아니면서, 따라서 남들보다 정확하고 많은 자료를 쌓아놓고 얘기하는 것도 아닐진대,

뜬금없이 자료 하나 들이대놓고 님 말은 틀렸습니다. 내가 맞습니다.
이런식으로 말씀을 하고 계시거든요.

제가 좀 소심하고 내성적이라 이렇게 직설적으로 말하기 어려워서
저라면 안그런다고 한 것 뿐입니다.

물론 비아냥이 아주 안섞여있는 것은 아니죠.
비아냥을 듣기 싫으시면 본인의 토론 태도를 조금 바꿔보시면 어떨까요.

JTBC는 당기순손실 1326억원, 매출액 642억원으로 종편 가운데 가장 많은 적자와 매출액을 기록했다. 개국 초기부터 ‘빠담빠담’ ‘인수대비’ 등 거액의 드라마 투자와 예능 프로그램을 론칭해 채널 인지도를 높여 매출은 신장됐으나, 투자 대비 이익을 거두지는 못했다.


.... 시청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돈을 처발라야 하고, 돈을 처바르니 매출도 늘긴 하는데, 어느쪽이 더 많이 늘어나서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른다는데요

연예인들만 땡잡았.어쨌든 사주들 부가 연예인들에게라도 퍼지니 요런 며으론 나름 바람직하네요.

어느쪽이 더 많이 늘어나서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시청률이 작년대비 3배가량 상승하고 앞으로도 상승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죠.

빤짝 착시효과일 뿐이가 앞으로 여기서 지지부진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죠.

.. 라고 하면 뭐라고 하시렵니까???

잉여로운 삶님.. 제가 틀린말을 했다면 지적하는 것은 좋지만..

이런식의 비유는 비아냥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아직 모르지만 오를 가능성이 큰 상황이죠.
아직 모르지만 내릴 가능성이 큰 상황이죠.

하나는 진리고 하나는 비아냥인가요....

작년대비 종편 시청률이 3배가량 상승한 상황이고 그리고 베팍 등 많은 커뮤니티에서
회자되는 예능들이 점차 시청률과 관심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야말로 성장기이죠.

이러한 성장기에서 상승곡선을 그리는것이 당연한 예측으로 볼수 있지 않을까요.
근데 그러한 말 가지고 말장난 하는 것은.. 좀 그렇습니다.

아니라고 근거를 들어 조목조목 설명해도, 걍 틀렸다고 말 한 마디로 잘라버리는 것은 좀 그렇습니다.

종편 시청률을 올리는 데 돈을 떡칠을 했고 투자대비 수익이 나지 않는다고 지적이 많습니다.
매출이 성장세인 것과 동시에 누적 적자폭도 커지고 있고,
정치권에서는 '세금을 퍼줘야 하는데 대체 언제까지 퍼주냐'며 지원을 짤라버릴 논의도 되고 있고요.

경기도 안좋은 시점에서 무리한 투자가 부담이 되어 줄어들기라도 하면 적자폭을 감당 못하고 한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근데 한쪽면만 들어서 자기가 무조건 맞다고 주장하는 것은.. 좀 그렇습니다.

투자대비 수익이 나지 않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작년대비해서 2배이상 3배가량의 성장을 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른분들이 작년에도 제작년에도 그랬죠. 적자폭을 감당하지 못하고 한순간에 무너질것이다.

저는 이대로 종편이 성장세를 지속한다면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투자대비 수익이 나지 않는다는 말은
투자를 아주 많이 했는데 수익은 쬐꼼 났다는 그런 의미인 것으로 압니다.

투자를 더더더더더더더 많이 하면
수익은 조금씩 조금씩 성장을 하긴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