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불펜 > 불펜 > 대체 어디까지 까고 까야 직성이 풀리는 것 인가..

기성용논란건 보면서 박주영도 같이 까이고 있죠.

프로는 돈을 받고 실력으로 말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한명은 입을 잘못놀려서 한명은 연기와 함께 실력을 못보여주어서 시작된 논란이

네티즌들의 까임폭풍을 만들었는데요.

한두번도 아니고 돌림노래도 아니고 이게 뭐하는짓인지... 그냥 여흥꺼리로 밖에 안보입니다.

네티즌논란으로 인해 기성용도 자중하겠다고 표현을 했고 홍명보와 최강희도 입장을 밝혔지만

뭐 까고 싶어서 까는데에는 장사가 없죠. 박주영은 불쌍하기마져 합니다.

사실 본인이 잘못해서 까였다하더라도 정도에 따라 어느정도선을 지켜야하는것이 맞는데

까는 사람들의 수위나 정도가 까다보면 그게 습관화 되서 까시는분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네티즌 마녀사냥식으로 여론호도해서

사과를 했다고해서 말로만 하는 것인지 정녕 바뀌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반성하여 사과를 받아내거나 잘못된 것을 바꾼다는 것은 좋은일일텐데요.

그게 무슨 절대권력 왕인양 인터넷에서 까는거 보면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

약자가 된 죄인에게 대중심리로 우루루 몰려가서 돌을 던져서 결국에 자신의 손으로 다치게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것처럼

네티즌의 마녀사냥은 지나칠때가 많습니다.

잘못을 저지른 소수 약자에게 돌을 던지기 전에

그가 진짜 잘못을 저지른 죄인인가 악자인가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지 않고

돌을 던져서 자신의 기분나쁜 감정을 지워버리는.. 또한 남도 던지는 돌을 나도 던지고 비판함으로써 승화시키려는

나쁜 네티즌의 성격은 이용당하기 딱 좋다 싶습니다.

영화제에서 벗어야만 이슈가 되는 연기자는 그것을 활용해서 대중들에게 어필하고..

대중들은 옳타구나 그렇게 또 냄비로 이슈가 몰리고..

이런 대중들의 네티즌이니 냄비처럼 이슈 돌려막기가 가능하고 조작해서 언론으로 들었다놨다..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 네티즌들이 그런 이슈에 불타오르는 냄비인지도 모르고 넷상에서 권력자가 된 마냥 떠들기 바뻐서

정작 오프라인에서는 반작용으로 그렇게 조용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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