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도 창조 할 기세!!
- 작성일
- 13-10-01 21:18
| 시대 변화 따른 창조·혁신형 군대 필요” | ||||||||||||
| 건군 65주년 국군의 날 행사 10년만에 최대 규모로 열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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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북한의 핵심 시설을 타격하는 탄도미사일 ‘현무-Ⅱ’(사거리 300㎞)와 장거리 순항미사일 ‘현무-Ⅲ’(사거리 1천㎞), 해안포 부대 타격용 ‘스파이크 미사일’(사거리 20여㎞) 등이 처음 공개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지금 우리를 둘러싼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보환경은 매우 엄중하다”며 “우리는 북한이 핵을 내려놓고 북한 주민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올바른 선택을 할 때까지 강력한 대북억지력을 구축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강력한 한미연합방위체제를 유지하면서 ‘킬 체인’(Kill Chain)과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등 핵과 대량살상무기(WMD) 대응능력을 조기에 확보, 북한 정권이 집착하는 핵과 미사일이 더 이상 쓸모없다는 것을 스스로 인식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 “군대 안에 남아 있는 잘못된 관행을 정상화하고 새로운 세대의 장점을 살려내는 합리적 리더십을 정착하는 것도 군의 중요한 과제”라며 “날로 늘어가는 군내 여성인력에 대한 배려도 선제적으로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특히 “우리 군도 변화와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해 선진화된 정예강군으로 거듭 발전해 나가야 한다”며 “이 시대에 필요한 강한 군대는 변화에 적응하는 혁신형 군대이고, 새로운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창조형 군대”라고 강조했다. 열병에서는 육·해·공군, 해병대 장병과 기계화부대, 각 군 사관생도들이 국가와 국민에 대한 충성을 다짐하면서 절도와 패기 있게 행진했다. 특수전부대 장병 240명의 집단강하, 공중탈출, 고공강하, 태권도 등의 시범과 헬기부대, 기계화부대, 전투기 등이 분열에 참여했고 공군의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의 에어쇼도 펼쳐졌다. 서울공항 기념식에 이어 오후에는 서울역과 서울시청, 세종로, 종각역 사거리, 동묘앞 일대에서 시가행진이 펼쳐졌다. | ||||||||||||
kbs@kihoilbo.co.kr
그놈으 창조 창조 그거 말고 복지에나 신경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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