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더 이상 새로운 화두가 아닌 이상 촛불에 대한 이야기를 반복하지 말아주세요.
지금껏 계속 같은 얘기를 하고 계시고
많은 유저들이 글과 댓글로 피드백을 남겼으니 님께서
던진 촛불에 대한 의문, 그것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이미 이전 글과 댓글들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님이 생각하는 대안 또한 댓글에서 여러번 이야기 하셨고요.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촛불을 든 이들이 자기만의 매너리즘에 빠져있지는 않은가에 대한 경계, 거대권력이나 이익집단의 마리오네뜨가 되지 않기위한 깨어있음이 필요하다고 계속 말하고 계시고
방법적으로 본인도 인정하신것처럼 이 이야기를 계속 다른 이들이 불쾌감을 느낄 수도 있는 어조로, 논리가 맞지 않는 논조로
일관되게 수차례 글을 올리시고 있는데요.

님의 이야기에 동의 하는 분도 있을거고 그렇지 않은 분도 있을겁니다.
그 피드백은 이미 받아보셨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복해서 이런 글을 쓰시는 것이야 말로 소통의 부재라고 느껴지며
나아가서는 진정으로 의문이 있어서라기보단 어그로를 끌기 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듭니다.

진정한 소통을 원한다면 이미 올라온 글과 댓글들을 한번 다시 읽어보시기를,
그리고 이제 그만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촛불 이야기는 그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계속 필요 이상으로 반복하여 촛불 관련 글을 올리면 불순한 의도로 의심 받을 소지가

다분하네요

기승전촛...

-_-

똑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세요

최근 촛불이 들어가는 글을 적긴했지만 원래 촛불글만 적지도 않았을 뿐더러

촛불을 들고있음에도 촛불글을 적어 욕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소통이 무엇인가 천안함프로젝트를 보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되었구요

다시한번 생각해보셨다면 이제 더이상 이런 불필요한 감정소모를 유발하는 글을 쓰지 않을거라 믿겠습니다.

지금 이 댓글도 마찬가지고

본인이 모두에게 오해를 살 만한 논조로 글을 쓰고 도가 넘은 비난에 가까운 댓글을 달기도 한 건 잊은 채

욕먹었다고 계속해서 땡깡부리는 것, 그 이상으로도 이하로도 볼 수 없는 사람도 있다는걸 좀 생각해보시고요.

남을 훈계하는 듯한 글을 쓰고 스스로에게도 하는 말이라는 변명을 할거라면 글을 쓰기보다는 그냥 조용히 스스로 명상해보시길 권합니다.

상대방이 나와 다름을 존중해야한다는 말이

남이 나를 비난하거나 주제넘는 훈계를 했을 때 화를 내거나 욕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야 한다는 말과 같은 말은 아니니까요.(그렇다고 욕해야한다는 것도 아니지만요)

소통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제넘는 훈계와 인신공격적인 이야기를 먼저 늘어놓은 사람이(님의 얘깁니다) 그걸듣고 싫다고 하는 사람에게 강요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주제넘은 훈계가아닙니다
단지 저는 이전 촛불의 결과와 영향에 대해서 이야기했을뿐

촛불드는집단에 대한 비난이라고 오해하고 의심하셔서 저를 욕하신거 아닙니까?

본인도 인정하셨듯이 오해를 살 만한 글을 쓰셨었고 지금도 또한 주제넘는 훈계처럼 느껴질 만한 오해의 여지를 안고있는 글을 쓰고 계신데...
참 안타깝네요... 정말 모르시는건가요?

계속 비슷한 피드백을 받고 계시고 그에대한 변명도 수차례 하셨고요.

제가 님을 욕했나요? 그렇군요. 언제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과를 받고 싶으셔서 그런건지 뭔지 모르겠으나 .
알았으니까 그만 징징대세요.

님이 님의 발언을 철회할 생각이 없듯 저도 그닥 제 발언에후회되는 게 없는 건 어쩔 수 없지요.

정말 같은얘기를 지금 몇 번째 합니까.

volon님은 베팍유저들이랑 소통을 안하시는것 같네요.

소통하려합니다. 그렇기에 욕을 먹으면서도 글을 올리는거죠

제가 하려는 이야기는 집단비난이 아니라 촛불의 영향과 결과입니다 라구요
그런데 그어떤부분에 비판이 오해를 사고 비난받음에 있네요

인정에도 종류가 있어요.

1. 너랑 나랑 의견이 같다라는 인정.

2. 너랑 나랑은 의견이 다르다는 인정.

2번으로 어느 한쪽이나 양쪽이 인정하면 그 다음부터는 소통은 불필요해집니다. 각자 자기 갈 길을 가면 되는거죠.
님은 지금 스스로가 2번포지션에 있으면서 다른 사람들이 왜 1번포지션을 취하지 않냐고 부르짖는거죠.

이 양쪽에서 오락가락하지말고 2번으로 정하셨으면 그냥 그길로 가시면 됩니다.

다른분들에게 자꾸 강요하지 마시고요.

글을 적는것만으로 강요라 하시면 그리고 지금 이러한 것도 의심과 인정의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인정해요. 님과 저를 포함한 다수분들이 다르다는걸 인정하니까 님은 님 갈길 가시라니까요?

새로운 내용도 없는 글을 계속 반복하면 게시판공해만 될 뿐입니다.

다 님을 위해서 해주는 말이니 촛불로 변죽울리는 이야기는 이제 그만하세요.

저를 위해 해주시는 말은 감사합니다

다만 다르다고 각자갈길만 가면 제글을 안보시면됩니다
그리고 여야도 각자 제갈길 가는거죠 대통령도 제갈길만 가면됩니다

저는 이미 욕먹고 촛불을 언급햇다고 반복적으로 언급했다고해서 비난을 퍼부우시는건 옳지않습니다

진짜 하고 싶은 말씀이 무엇이세요? 진짜 듣고 싶은 말씀은 무엇이고요?

촛불이라는 소통 방법에 동의하지 않고 계신다는거 잘 알겠습니다. volon님께서는 volon님 뜻대로 아무도 촛불이 들지 않을 때까지, 최소한 베팍에서 아무도 촛불을 들지 않을 때까지 같은 말씀을 계속 반복하고 싶으신건가요? 아니면 단지 계속 그저 이런 분란을 일으켜 사람들에게 촛불이라는 주제로 피로감을 주는게 목적이신가요?

전자이기엔 너무 설득력이 없으시고 설득하고자 하는 의지도 보이지 않고요. 지금은 단지 후자, 촛불에 대한 분란을 만들고 싶다 인거 같은 느낌 밖에 들지 않습니다. 시민들의 의견을 좀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조합에 대해 말씀하셨었지요? volon님 말씀만 따르는 그런 종교집단 같은 조합을 꿈꾸시는건가요?

촛불이 들어간게 반복적으로 보일수있지만 내용은 반복적이지 않습니다
다른 이야기를 하는데 촛불이 중간 들어갔을뿐이죠 내용은 다릅니다

그리고 제가 온라인에 글을 적는다고 해서 제말만 들으라고 적지도 않을뿐더러 그럴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제 의견을 이야기할뿐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는 어떤 사람들도 모일 수 있는 곳이지만 어쩌다 모여진 사람들에 따라 각 커뮤니티마다 개성이 생기겠지요. volon님께서 베팍에 오시는 것도 이 커뮤니티의 개성이 좋아서 오시는 것일 것 같고, 저 역시 그래요. 이 커뮤니티의 개성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제가 volon님 말씀에 동의한적이 있어요. 그래도 volon님께서는 이곳에서는 아무도 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어조의 덧글을 다시 시작하셨었지요. 저는 그 덧글을 보고 volon님께서는 동의를 한다 해도 동의를 하지 않는다 해도 앞으로 volon님의 의견과 생각만 말씀하실꺼라고 판단 해버렸답니다.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잘못 판단하고 있는건가요? 그럼 제가 잘못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 그대로 서로를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언제 한번 촛불집회 때 뵈요. ^^

오해하시는게 저는 막혀있는 사람이아닙니다

제가 적은 글에 그에 합당한 비판을 해주시면 저는 수용하고 사과합니다

지난글을 보셔도 아실겁니다 다만 제가납득하지 못하는부분은 언급그자체에서 거부감을 보이는걸
넘어서 적으로 만드는것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분들의 의견을 수용하고 있는 부분이 잘 보이도록 글을 써주세요. 이 글에도 다른 부분이 있다고 하시는데 다른걸 못찾겠어요. 시절이 시절이니만큼 명확하게 이야기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예전에 refale님께서도 지적하셨지만 volon님께서는 얘기하고자 하는 부분을 일단 명확하게 하신 후 나머지 글을 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ㅠㅠ

적이라.... 일단 저는 진짜 적의 글은 보지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