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칠어지는 경우는 있는 것 같습니다. 무조건 앞뒤 안가리고 욕달고 다니는 사람이야 마음의 병이겠지만서도.
♡핫초코♡12-05-18 21:26
119.♡.♡.225
제가 이런 말할 처지는 못되지만, 진심으로 '상담'을 권해드리고픈 경우가 몇번 있었네요 ㅡㅡ;;
[이랜드불매]자라12-05-18 21:42
121.♡.♡.101
제 경우는 무조건 쌍소리하는건 아닌데 아무래도 과거에 당한(?) 역사가 있다보니 이상한 글 써놓은 사람보면 과거 내역 확인한 다음에 풀선동이나 이석기, 배진교 같은 꼴주사 측근이면 상대방 나이가 50대건 60대건 무조건 반말까고 들어가게 되더군요.(반말이면 다행이고 욕설인 경우도 많고. 물론 상대가 먼저 도발합니다만.) 다른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데... (물론 온-오프간 이중성은 없습니다. 얼굴보고도 차이없이 끝을 보긴합니다.)
나름 이것도 마음의 상처가 깊어 병이 된 증세 중 하나라고 보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분노를 다스릴 기제가 아직 없네요. ㅠ..ㅠ
♡핫초코♡12-05-18 21:53
119.♡.♡.225
자라님은 워낙 험한(;;)일을 많이 겪으셨으니까요. 별 희한한 인간이랑 대면도 많이 하셨고요.
불펜에 글 올려주신 것만 봐도 어휴~ 진상 차원을 넘는 것들 많던데요.
가끔은 분노도 표출해야 상대방이 깨갱합니다.
물론 금전적으로 손실이 가지 않는 차원에서요 ^^;; 이건 저보다도 더 잘 아시리라 생각해요.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도 좋지만, 너무 억누르려고 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저는 이제 스트레스 받으면 몸이 아프더라고요 ㅜㅜ
[아이유]깊은슬픔12-05-18 21:26
121.♡.♡.168
무셔요 +_+ ...
♡핫초코♡12-05-1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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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선량합니당 +ㅠ+
불령선인12-05-18 21:33
121.♡.♡.4
사람이 된다는 거.. 쉽지않죠 100일간 쑥과 마늘만 먹는 지루함도 참아야되고...때로는 절대자의 명령을 거부하고 과일을 따먹는 용기도 필요하고 후후
♡핫초코♡12-05-1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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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댓글을 보니 이해가 쏙쏙됩니다. 맞아요, 사람 되는 거 쉽지 않죠 ㅡㅜ
royhobbs12-05-18 22:00
59.♡.♡.199
저는 지극히 정상입니다.
...우헤헤 므낄낄낄낄~ 츄릅~ 할짝할짝~ 켈켈켈켈켈~ -ㅠ-+
♡핫초코♡12-05-1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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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심경의 변화를 일으킬만한 사건이라도 겪으신건가효? ㅋㅋㅋㅋㅋㅋ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12-05-18 23:04
182.♡.♡.220
저도 악플러로 살아왔...
그러다 엠팍에서 몇 번 짜지고 난 다음부터 조신하게...
♡핫초코♡12-05-1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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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보믄, 적당히 찌그러져(!) 사는게 속은 상하더라도 크게 문제 일으킬 소지가 없어서 좋긴 한데,
워낙 다혈질에 욱하는 성격이라 이걸 다스리기 쉽지 않네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