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미러의 존크로스 기사를 보고 적습니다..


1. 레알의 베일 오퍼가 있은 후에, 아스날은 레알에게 3명의 이적소식을 매번 업데이트 해주길 부탁했다고 합니다.

그 3명은 벤제마, 외질, 디마리아였구요. 아스날 단장 가지디스와 레알의 단장 산체스는 레알의 미국 비즈니스 관계로

10년전부터 친한 사이였다고...



2. 레비(토튼햄 구단주)가 외질의 영입을 막으려고 베일 컨펌을 북런던 더비이후로 늦췄다는 건 사실이 아닙니다.

사실 레비는 아스날이 외질을 영입하게 될 줄 몰랐다고 하네요...북런던 더비 하는 그 시간에도 가지디스와 딕로(아스날 이적협상 담당)는

마드리드에 있었다고 합니다.



3. 벤제마, 외질, 디마리아는 모두 마드리드를 떠날 생각이 없었다고 하네요. 외질은 지난 주말까지 마드리드에 남겠다고

생각했답니다. 다만 클럽의 스텝들이 외질에게 플랜에 없음을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벵거가 전화, 이러이러하게 클럽이 나가려고 하고 외질에 대해 신뢰하고 있다고 얘기를 했다네요..

그리고 메르테사커가 또 토욜에 전화... 그리고 아스날에서 공식적으로 오퍼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벵거는 3년전 외질이 레알로 갈때도 영입시도를 했었다고 합니다. 벵거가 외질을 dream player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사실, 여담인데 벵거가 국대경기(주로 월드컵, 유로 등등) 해설할때 외질 칭찬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하죠



4. 사실상 아스날은 3개월전 베일의 레알루머 시점부터 이 딜을 준비해 왔다고 합니다(너무 느려....)

디마리아건은 안첼로티가 남기고 싶어했고 딜의 자세한 내용이 너무 알려져서 깨진거라고....

레알의 많은 선수들이 외질 이적에 대해서 한마디씩 하고 있습니다. 라모스와 케디라가 많이 섭섭해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