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부모들이 지금 그럴 경황이 있을까요;;

당연히 감사의 말을 전하는 것이 인지상정이죠.
그래도 아이 다친 것 때문에 아직 거기까지 생각이 미칠 겨를이 없을 수도 있으니까 아마 좀 있으면 감사 전화 정도는 오지 않을까요?
그리고 좋은 일 하섰네여.

엊그제인디 제목이 어제로..암튼 근데 글 써놓고보니 한없이 쪼잔해보여서 글쓴걸 후회중.. 근데 지우기도 그렇고 그냥 냅둘게요.. 이런 쪼잔한 모습도 제 모습이니..

전혀 안쪼잔해요..
누구라도 비슷하게 느낄겁니다.^^

ㅇㅇ 저도 똑같은 경험있는데 당연히 드는 마음이죠.
전 그래서 달리 생각 합니다 저사람은 나한테 그랬어도 내가 한게 돌고돌아 나도 그사람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한테 도움받을 일이 있겠지하고..
경황 중이긴하나 씁쓸한건 사실이니 걍 넘어가야져 머

좋은 일 하셨네요^^
지금은 경황이 없을거고; 나중에 연락오겠죠^^

참 기본이 안된 사람들이네요

에휴... 급한 일을 당하면 사람 생각이 참 상식대로 안되는거 같아요.
좀 기다려보시면 연락 오겠지요 2

무언가 맘상하는거 얘기하고 나면 풀어지더라고요.
좋은 일 하신거니깐 어디선가 되돌아올꺼에요. ^^

경찰서에 전화번호 알려줄 정도였으면 그때 바로 전화해서 감사인사 했어야죠.
최소한 전화번호 물어볼때 감사인사를 하던가... 킁

그냥 '좋은 일 했으니 좋은 일 있을거야.' 이렇게 생각하시면서 로또를 구입하세요 + +;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