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건축가2에서 말하는 이번 건축가는 누구인가요?

옹... 이미 찍어놓은 것들도 활용할겸 이라고 하셨으니깐 정기용 건축가님으로 쭈욱 가는거 같아요. ^^
버리기 아까운 것들과 아직 못보여줘서 아쉬운 것들이 있는 것 같은 느낌 이였는데... 정확한 말들이 기억이 나질 않네요.... 아니 벌써.... 흑.

그렇군요.

넵!! 아, 기억났다. 지나다니면서 건축물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드는게 이거 만들면서 감독님의 바램이셨다고 했어요. ...................... 응? 이거 물어보신게 아니였죠;;;;

ㅎㅎㅎ 주인공이 누군가 해서요~ ^^

말하는 건축가에서 건축물은 별로 주인공이 아니었던 것 같아 이번엔 정기용 건축가의 건물의 디테일들을 잘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질문 중에도 그런 말씀 나온거 같아요. 전시회 준비하는거 중심으로 만드셨다고. 말씀대로 다음 작품에서 건축물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것이 오늘 말 중에 오고 가기도 한거 같은데......... 역시 정확히는 기억이 잘 안나요;;;;;

지지난주에 무주를 다녀왔습니다. 정기용 선생님이 설계한 무주 <추모의 집>(납골당)은 꼭 한번 가볼만 한 곳이더군요. <곤충박물관>은 제가 지금껏 대한민국에 가본 박물관 중 설계면에서 최고의 박물관이었습니다. 곤충박물관 옆에 식물원을 나란히 둔 것이 기가 막히더군요. <등나무 운동장>도 들렀는데 아직 꽃이 피지않아서 아쉽더군요.

사실... 후기 기다리고 있었는데 소심해서 못여쭤보고 있었어요! 역시 좋았구나.... 요샌 여행이 선뜻 나서지질 않아서.... 전 영화 속에서 먼저 그려지길 기다리고 있어볼래요. 아롱님의 자세한 후기도 좋아요. ^^

사건 속엔 사람이 있죠.
결국은 사람을 만나게 되고, 사람 속에서 다시 방향이 나온답니다.

아... 말씀 좋아요... 다큐멘터리 좋아해요. 제가 어떤 사회적인 이슈들에 대해서 많이 무지한 편이여서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그런 것들을 다루면 찾아보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우리나라 다큐멘터리는 (아닌가;;; 제가 봐온 다큐멘터리는 인가요;;;) 그런 쪽으로만 획일화 되었었구나... 라는 생각이 오늘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