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딸 죽이고 다시 재결합해서 아들 16주 입원 시키고 세살 딸 성폭행했는데 7년이라니 성범죄 형량이 너무 약해요;
금방석12-05-14 22:19
125.♡.♡.169
말그대로 정신이 망가진 인간이죠 감옥에 가둔다고 해결안되는데
그동안 가정사라고 보호 받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죠
기아없이는 못살아12-05-14 22:20
112.♡.♡.45
그리고 부인이 대단한게 저런 인간하고 재결합
ㅜㅜ
금방석12-05-14 22:22
125.♡.♡.169
경제적으로 궁핍하니 떨어져도 살수가 없고 도망치기도 힘들죠
보호하고 격리시켜야하는데 이 법률도 계속 표류중일겁니다...
rafale12-05-14 22:23
218.♡.♡.166
제 주변이었으면 부인에게도 화가 났을텐데 저런 괴물에게 피해자가 제대로 대응할수 없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감정은 일단 배제해야 할것 같습니다.
rafale12-05-14 22:25
218.♡.♡.166
일단 재결합한 이후에 다시 벌어지는 폭력은 공권력이 관대한 경우가 많거든요.
주변 사람이나 경찰들도 개입하면 피곤하니 방관하는 케이스가 많아서요 ㅇ_ㅇ
부인이 압도되는 폭력에 정신 못차리고 살았을 가능성이 크죠.
통계虎12-05-14 22:16
182.♡.♡.151
겨우 7년;;;;;;;;
금방석12-05-14 22:23
125.♡.♡.169
술김에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이라고 감형 경우가 많아서 그나마 중형에 처한거죠....
royhobbs12-05-14 22:17
59.♡.♡.199
미국이었으면 988년 형은 나올텐데...
기아없이는 못살아12-05-14 22:18
112.♡.♡.45
미국이면 무조건 종신형이죠
클로이12-05-14 22:26
220.♡.♡.160
나는 이 기사를 왜 읽었을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구름즐이12-05-14 22:27
218.♡.♡.206
맞는 사람도 때리는 사람만큼 정신적으로 피폐해져있어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없죠. 그래서 사회적으로 법적으로 개입해야되는데
의외로 이런일엔 관대하고 방관하죠.
지하철에서 자리를 양보안한다는 둥, 길거리에서 담배를 핀다는 둥 뭐 별 잡슈레기같은 내용으로는 아주 생발광들하면서..
기아없이는 못살아12-05-14 22:28
112.♡.♡.45
가정 폭력에는 남의 일이라고 꺼려하는게 아직도 많죠
rafale12-05-14 22:33
218.♡.♡.166
동의합니다. 주변에서 저러면 개입을 할 의지가 있는데도 여성이 개입을 거부할때야 피해자도 문제라고 할수가 있는데...
실제로 많은 경우 부부싸움에 끼어들기를 꺼려하죠. 경찰부터 주변 사람들까지.
전 주택가에서 사는지라 3년전에 하도 싸운 분들이 옆집 세입자로 왔을때 저도 정신적으로 고달펐는데 그 부부는 둘다 못말릴 분들이긴 햇어요 ㅇ_ㅇ; 경찰도 제게 자주 신고받으니 투덜대긴 했는데....
아무튼 일방적으로 한쪽이 폭력을 행사하는데 주변이 방관하고 경찰도 와서 그 상황만 말려주고 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죠. 그러면 경제적인 자립을 할수 없는 쪽이 피해자인 경우 상황이 더 악화되고.
▦비맞인제비12-05-14 22:41
183.♡.♡.243
아유 이 개같은 색히;;;
rafale12-05-14 22:45
218.♡.♡.166
이혼을 하게 될 경우 애를 가진 여성이 경제적인 자립을 할수 없는 경우가 상당히 많죠 ㅇ_ㅇ; 전세계 공통인데 한국은 더 심한거 같기도 하고.
최근까지 법정에서 결정된 양육비조차 못내겠다고 배째면 이혼녀가 할수 있는 수단이 거의 없었거든요. 다시 민사걸고 들어가서 시간과 돈을 낭비해야 하는...
2010년인가에 강제지급 명령이 가능해진걸로 아는데.. 잘 운영되고 있을라나요 ㅇ_ㅇ;
기아없이는 못살아12-05-14 22:47
112.♡.♡.45
한국은 더 심하죠 여성들이 사회 활동 하는 경우가 아직도 50프로가 안되니
rafale12-05-14 23:04
218.♡.♡.166
네. 육아를 국가가 커버해주지도 않고. 회사는 육아부담 있는 여성은 채용하기 싫어하고...
징벌적 요소도 없는 양육비는 못내겠다 배쨰라 하면 타협하는게 더 싸게 먹히고.
이게 다 겹치는 나라가 얼마 없죠 ㅇ_ㅇ;
구름즐이12-05-14 22:52
218.♡.♡.206
하고 싶다해도 여성이 일할 능력이 없는게 아니라... 애를 혼자서는 키울 여건이 안되는거니..
어지간히 괜찮은 직업을 가지지 못한 이상 도저히 해결 할 수 없는 부분이 되버리죠.
그나마 친정 집안이 그저 유복하면 될랑가 말랑가.. 살아라도 계시면 그저 감사;;
일단 애가 딸리면 자립자체를 너무 어렵게 하는 부분이 있긴해요.
우리나라 일반회사에서 어디 감히 애따우 있다고 유난떠는거 봐주나여..
이건 뭐 총체적 난국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