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면 그냥 주고 말겟음.ㅡㅡ.

진짜 치사하고 아니꼽더라구요. 그냥 달라그런것도 아니고...

동네 철물점도 가격 매기는것도 양아치 스러움...공구 가격이 지들 멋대로임

그러다보니 동네철물점에서 살수 있는 것도 그냥 인터넷에서 사버리죠.
저도 차단기 그냥 인터넷에서 샀음...가격이 3~4배 차이라...ㅡㅡ^

사회적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곳 조차도 엄청난 속도로 변화고 있는 재화를 판매하는곳이 저러면 문닫고 싶소라고 외치는것 밖에

안되는것 같네요

그들이 스스로 변화하기만 하더라도 충분히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텐데...
계속해서 감정에만 호소하면서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파워블로거 푸대접했으니 볼트 가게 니들 이제 클랐네 클랐어

ㅡㅡ^ 이 붕이...

걍 냅두면 될듯.. 전 재래시장, 뭐 무슨 상가 안가여.. 배송료 물어도 인터넷이 더 싸고.. 당근한개를 사도 마트가 깔끔..
현금영수증도 눈치보이고, 카드따위는 상상도 못하는 영세상인님들...

세금이나 제대로 내면서 앓는 소리 했으면 좋겠음.. 그사람들 행색 초라해도 다들 수십년 장사하면서 돈꽤나 만지는 사람 수두룩하니 솔직히 그렇게 불쨩하지도 않은디..

ㅇㅇ 저도 이런 일 겪을 때마다...참 고민하네요.

대형마트의 반대만이 능사인가???

멀리까지 고생하시지 말고 동네에서 찾아보시지;;
동네 철물점에서는 그람 달 수준 안되면 대충 오백원에 집어줘요;;

...도매집에서는 걍 쥐어줘도 되겠구만=_=

아 동네에서는 안 판데요..
동네 철물점에서는 굉장히 범용 볼트 너트 정도만 있고,
이런 볼트 너트는 안 판다고 하더라구요.

볼트집 가야 구할 수 있는 것들이래요...

대형마트의 횡포가 싫다고
재래시장이 그 대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전 솔직히 재래시장에서 좋았던 기억은 그닥 없으니..

얼마 전에도 비슷한 글을 쓴적이 있지만,
소상공인들이 각자의 경쟁력을 어느정도는 갖춰야 할 듯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소비자들을 움직이지 못할 듯 하네요.

"아저씨 저 볼트 딱 세 개만 필요한데..." 라고 말하며 슈렉 고양이 표정을 지으셨어야죠.
학부때 청계천 정말 많이 다녔는데 다들 친절하셨던걸로... ㅡㅡa

공구/건설쪽이 그런 경향이.. 이런 쪽은 거의 업자들 B2B 위주라서..
소비자들은 귀찮은 존재인 경우가...

근데 사람어디서 어떤위치에서 다시 만날지 모르는데.. 저러는건 좀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