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이 없어서 그런가요.. ㅡ.ㅡ;;

총 문제 넘어서의 문제 같아요.
저주죠..ㅠㅠ

ㅇㅇ 총이 없어서 그런가봄.. 사실 이건 산의 문제는 아니고 어차피 칼로 쑤시던 어쨌던
그냥 일어날 일인거 같네여..

전에 어디 시골에서도 엄청 잔인하게 내려쳐서 머리며 몸이며 다 으깨놓고 불싸지른...

결국 분노에 관련된 문제니.. 솔직히 XX고 싶은 사람이야 많져.. 저도 뭐 당장 이름 대라면 -_-....
휴..글타고 내킨다고 다 싸지르고 살면 그건 사람이 아니라 사람모양의 개져..

황산, 염산 문제는 그 넘어의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죽이는 것이 아니고 평생을 고통속에서 살라고 하는 저주...

잡혀도 형도 살인미수로 처벌 안 받을수도 있고, 위 링크의 정아씨 사건에서...
주동자에게도 살인미수 무협의로 나와서 15년형만 받았고, 공범들 집행유예 받았더라구요...ㅠㅠ

근데 제 생각에도 만일 총이 있다면 복잡하게 저러지 않고 저주가 커지기 전에 쏴 죽일 것 같습니다.

즉 총 같은 쉬운 살인수단이 없으니 (칼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결국 저주가 커지는 거겠죠. 그리고 저 순간에 자신의 형량을 고려해서 살해수단을 고르지는 않겠죠. 사법은 역시 언제나 ㅄ임...

요즘 들어 계속 생각하는것이...
이런 사법체계가 얼마나 오래갈까 하는 것입니다.

갈수록 법이 가진자들에 맞춰지는 경향이 있고, 용서만을 강요하죠...특히 대중에게..

황산 테러하면 아직도 기억나는게, 98년인가 99년인가,
어떤 남자가 지나가는 애한테 황산을 부어서 애가 거의 죽다시피 한 적이 있었죠. 대구에서 있었던 사건이었나? 암튼..

그 뉴스보고 친구들도 막 열받아 가지고 몇날 며칠 씩씩거렸던 기억이 납니다.
황산, 염산 테러는 아주 숭악한 범죄이니 그냥 깔끔하게 사형으로 마무리했음 좋겠습니다 ㅡㅡ+

49일 정도 버티다가 사망했다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