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보고 항의하고 싶었어요!

왜 여자는 남자 얼굴 보믄 안되는 겁니까??????????
남자들은 1순위로 보믄서..췟;

보세요~ 괜찮아유~! 그런건 개인의 취향인거 아입니까?! 이 문제에선 베티누나편임다 ㅋㅋ

현실적인 아저씨의 조언이라니까요
남자도 수퍼능력자 아니면 여자 얼굴 보면 안됩니다 OTL

현실에서 얼굴만 보는 여자는 또 없죠.

다른 것두 다 맘에 안드는데
얼굴도 맘에 안들고...
모 이런 귀결일뿐 ㅋㅋㅋ

딴 게 맘에 들면...아니 맘에 드는게 하나라도 있음 다른 건 넘어갈 수 있는데...
못생긴 얼굴 마저두 귀엽네~ 하고 좋게 봐줄 수 있는 거임.

암튼 요 삼촌 요새 얄미움 지수를 엄청 쌓고 계셔서
COB 췟!

결혼하면 잘생긴건 3개월 가고 못생긴건 평생 간다고 하던데...

저두 예전에 연애할때 느꼈지만...
밉다가도 얼굴보믄 용서가 되더군요..응? ㅋㅋㅋ

주위에 좋은 남자들 깐 여자들 얘기 들어보면 의외로 외모를 많이 언급하길래 생각하던거였어요
부디 노여워하지 마시길 OTL

좋은 남자란 기준이 님의 기준이고, 남자의 기준이라서 그런거죠.
그 여성분들 입장에선 외모 포함해서 여러가지로 좋은 남자가 아니었겠죠.
스펙, 직장 번듯하다고 좋은 남자는 아니잖아요.
스펙, 직장, 외모 번듯한데 별로인 남자 정말 많아요.

그리고 외모보는 것도...잘생긴 걸 본다기 보단
다 자기 취향이 있어서요.
그걸로 모랄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무려 무명옹이랑 만나시는 괴취향의(?) 여성분도 계시잖아요!!!! 흥!

제 좋은남자엔 일편단심 민들레가 들어간다니까요 OTL

근데 진짜 그럴수도 있겠네요
외모의 기준도 좋은남자의 기준도 다 다르다는걸요
더구나 온라인에서 우스개하는것 또 다르구요

또 하나 배워갑니다 OTL

독립시행이랑 평균회귀라니...
희미하게 옛사랑이 떠오르는군요.

10년을 사귀던 수학과 출신 처자... 잘 살고 있는지...

이쁜 따님을 두고 정신적 외도하시면 아니되옵니다 OTL

옛사랑을 잠깐 떠올려 보는 것일 뿐이지요.
정신적 벤틸레이션이라고나 할까...

솔직히 저도 간만에 연애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자주 환기가 되더군요 OT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그렇게 다들 갈구며 노는 거져. 이 재미로 베팍 하는 거 아니었나여? +ㅠ+

오랜만의 진지한 글이었 OTL

그 글은 원래부터가 망글임.

잘 생긴 남자가 돈도 잘 번다? “22% 수입 높아”

http://news.zum.com/articles/5931001

미안해요 임호님
사실은 여자분들이 제 진심과 능력은 안보고 제 얼굴만 보는게 아쉬워서 한 소리에요 OTL

이미 다 알고 있다져. (-_-)/ㅌㄷㅌㄷ

왜 제 얼굴만 보고 반할까요 OTL

다른 것을 보면 반할 이유가 없.....

악플인지 칭찬인지

미쳐쒀... -_-)/ 언능 결혼해여, 아가씨한테 들키기전에.

벌써 많이 들켰어요
고상하고 지적이긴커녕 저질에 채팅어를 마스터한 독거라는걸요 OTL

언능 레드삭스 져지 입은 웨딩 사진 인증하시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정말로 결혼은 별개의 문제같아요
두렵기만함요

나이가 얼마든 얼굴이 어떤형이든
만나봐야 확실히 아는거지요. 씨익.

'미'에 대한 갈망이 없는 사회는 상상하기 어렵지만.
영원에 가깝도록 이쁜것. 마냥 이쁜것. 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이쁘게 봐주는 마음. 이쁜 구석을 찾아내는 시선이 있을 뿐.
미녀나 미인들에게 눈은 가지만 마음까진 가진 않더군요. 잠깐 보면 흐뭇한. 그림 한점 보고 지나치는것처럼.
결국 사람의 가치관은 각자 다른만큼. 외모가 중요하다면 중요한것이고. 또 맘에 드는 외모의 눈높이도 다 다르잖습니까.

저만해도 열렬히 사랑을 한 대상을 돌아보면. 인형같진 않지만 또 보고싶어지는 얼굴. 포근한 인상을 가진 여자들이었슴다.
특출나게 잘난 외모도 아니고 아슬아슬하게 루저를 벗어난 키에.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초고연봉을 버는것도 아니지만. 외모외의 블루오션. 지성과 감성. 그리고 끊임없는 표현으로 내가 누구인가를 보여주면. 언젠가는 알아주더군요. 씨익.


근데 진정한 하루의 결산은 자기전에 여친분과의 통화 아니었나.
저는 그랬습니다. 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