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움에 떨며 본...

외계인 디게 무섭게 생겼죠. 그냥 괴물이에요 으윽~ >_<

에이리언은 스위스의 초현실주의 화가가 그려낸거라고 하네요.
근데 보면 볼수록 에이리언이 불쌍 ..

에이리언 시리즈는 이런거죠

과학자 혹은 군인들 "에이리언을 잘 어캐 사육해서 돈벌거임"
리플리 "그래봤자 니들은 결국 죽음"

거의 리플리만이 에이리언의 진정한 공포를 안다는 느낌이랄까..

어쩐지 괴물치고는 포스가 좀 남다르다 했네요.
리플리가 에어리언과 대적(!)하면서 끝까지 살아남았으니 그 공포를 더 잘 아는게 아닐까 싶어요.

다른 대원들은 대부분 에어리언의 정체를 알게 되어도, 공포를 느낄새도 없이 바로 죽게 된 셈이니까요 ☞☜
오래 버티질 못했죠.

에이리언은4편부터 봤던가...4편부터 보고서 이게 왜 유명하지 했듬.

전 2편만 봤는데 이게 젤 유명하고 재미있대요. 1편도 찾아서 보니 꽤 볼만하긴 하더라고요.
2편에 비해서 쩜 시시하긴 하지만요.

2편은 액션영화에 가깝고 1편은 공포영화에 가깝죠. 3편은 음 +_+ ..

3,4는 아직 안 봤어요. 이따 보려고요 ㅋㅋㅋㅋ

전 1>3>2>4 ...
1편은 진짜 소름 돋돋돋..

이게 시네필들의 정석이죠.

보신분들도 요 순서대로 평을 내리셨더라고요.
그리고 3편이 2편보다 먼저 나왔다면 평이 더 좋았을 거라고도 하고요.

데이빗 핀쳐가 3편을 담당하러 투입되었을 때 이미 시나리오의 상당부분이 망가져 있었는데 그나마 살린 거라더군요.

오홍~ 그렇군요. 조만간 3편도 봐야겠어욤 +_+

그냥 무섭다는 기억 말고는

에어리언 이빨도 무섭고, 생긴것도 무섭공 어흑~

큰입 작은입

아�聞빱빱빱빱빱빱빱빱빱빱빱빱빱빱빱빱빱빱빱�

에일리언이 결국엔 안죽었져? 4편을 안봄... 3까진 본거같네요

전 2편까지만 보고 3편은 어느분이 블로그에 정리해주신 것만 봤어요. 내용이 궁금해서요 ^^;;;
저도 4편을 안 봐서 죽었는가 살았는가는 모르겠네욤 ☞☜

에일리언3도 꽤 괜찮던데...1과 흡사한 공포분위기면서 영상도 좋았다고 기억함.

특히 마지막 전투 부분에서 물 쏟아지는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4는 설정부터 대사들까지 망작이란 기억만...리플리가 왜 살아난겨...-_ -

적당한 여배우를 찾지 못해서 리플리를 살린게 아니었을까요? ^^;;;

3편 빨랑 봐야겠네요. 블로그에서 대충 내강의 내용은 읽어 봤지만 댓글보니까 더 궁금해지는군요 @_@

리플리와 앨리스도 있지만

에어리언 2에서 거대한 총을 들고 폼잡는 여군하고 레지던트이블 1에서 좀비한테 물리고 막판에 죽는 여자 특수요원도 분위기가 비슷하죠. 여주인공을 얕보다가 인정하고 죽음을 맞이하는게 똑같습니다. 여전사 주인공을 더 강조하기 위해 집어넣은 여전사 기믹.

그리고 그 여자 특수요원은 아바타에서 비행기 조종사로 나오는데, 주인공을 따르는 다른 조연급 인물들의 죽음이 거의 없거나 스토리상 필요(시고니 위버는 영혼을 옮기는 나무의 존재를 위해, 원주민쪽 약혼남은 주인공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죽을 수 밖에 없음)했으나

비행기 운전사는 오직 폼을 잡기 위해 죽죠;;

게다가 에이리언2와 아바타 감독은 동일인물이라는 거. 여전사 케릭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게 카메론 감독의 출세작이 바로 터미네이터죠. 1으로 대박을 치고 2로 스타감독 자리를 굳혔음. 새라 코너 ㅎㅎ 생각해보면 타이타닉의 주인공마저도 여전사 기질을 가지고 있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