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 뉴비 쪼렙 유저가
LOL 중계 보믄 신천지인가요? +_+

예전에 스타할때는 전 스타를 하지 않는데도 대회경기는 재미있더만요. LOL도 같은 느낌입니다.
더구나 LOL의 강점은 개인방송에서 심해(랭점200대이하)의 방송이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못하면 어때요 즐기면 되지 ㅋㅋ

걍 보면 입롤이 늘죠 ㅋㅋ

물론 본대로 써 먹으면 실력도 늘거고 ㅋ

디아는 방송중계하기가 애매하다는 문제가 있죠

e 스포츠 시장에서는 lol이 앞서 갈거라고 보는데

디아때문에 lol 인기 하락이 올 수도 있겠지만

두 겜 성향상 lol 하던 사람들은 걍 둘 다 하지 않을까 싶은....

디아3과 블소는 LOL에게 좋지않은 영향을 줄 게임임은 분명합니다.
근데 그 게임들은 e스포츠쪽에서 볼때는 메리트가 떨어지죠. 아마 업계에서는 LOL이 e스포츠를 다시 일으켜주길 무척 기대할텐데 다른 대형게임들이 나온다는 것은. 좋지않은 일이겠죠.
어짜피 저같은 사람은 다 해볼꺼지만 말입니다;

근데 lol은 레벨이라든가에 연연할 필요가 없는 게임이라

생각보다 큰 영향을 받진 않을 듯 싶은 게 제 생각이라서~

그것이 특성은 전혀 다른 게임인데.. 게임을 하는 유저들의 수는 어느정도 한정되어 있습니다.
국내에서 대박을 친 이유중 하나가 딱히 할만한 게임이 없었어요. 대안이 ..
와우도 시망,아이온도 시망;; 신작게임도 다들 수래기급... 그런 상황에서 기막힌 타이밍에 국내에 들어온것인데요. 대작 게임들이 나온다면 또 그게임의 유저수는 채워지겠죠. 어느정도 유동은 있겠습니다만. 그 유저들이 LOL에서 빠져나올수도 있다는 것이죠. +_+

LOL만 하는 유저지만 방송에서의 스타1 만큼의 파급력에 대해서는 좀 의문시 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맵 (5vs5)과 게임 스타일상으로는 방송을 보면서 재미를 느끼기에는 좀 한계가 있다고 보이네여

이미 나온지 3년이 된 게임이고 맵이 사실상 하나 뿐이라 다양한 전략이나 전술이 나오지 못하고
챔프간 밸런스도 좀 맞지 않은 점도 문제점. (다양한 챔프 수로 상쇄 하긴 합니다.)
상위 레벨에서는 좀처럼 역전이 나오기 힘들다는 점 등.. 스타 1만큼은 좀 힘들거 같네여

그래도 현재 게임 방송을 구원해줄 구세주임은 틀림 없다고 봅니다.

게임내 욕설과 비매너 부분만 좀 개선 되면 신규 유저들이 더 늘어 날텐대..
게임이 어쩔수 없는 멘붕 유발 구조라.. -_-

LOL규모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것은 맞는데
우리나라를 제외한 스타2의 상금걸린 대회수는 아직 LOL2배 이상 전체 상금 규모도 2배가 넘는다고 하죠

게임방송에서 스타2를 방송하지 못하게 막고 저작권싸움질하고
멀쩡한 게임방송국 하나를 문닫게 만들고 프로리그 경기수는 줄어서 광고노출시간도 많이 줄어든게
악영향을 많이 주었죠

임요환이 선수들이 상금팔이 다닌다고 협회 무지하게 까던데....

LOL도 성장한다면 선수인권 무시 기업스폰위주의 성과내기와 협회의 방만함이 가장 문제가 될것입니다.

디아블로2 한창 인기있을데 오락 예능 프로그램 만들어서 게임방송국 재미좀 봤었죠
블리자드 게임이 PC게임인구를 비약적으로 늘려주어서 새로운 게임인구(라이트유저)의 증가 부분에서는 많은
기여를 했기 때문에 실질적인 이익은 더 늘어날것 같습니다.

블리자드도 자극받아서 블리자드 캐릭터를 이용한 게임을 준비중이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