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유는 뭔가요?
처자 언니들의 유입? +_+

장사가 잘된다는 소식에 막 늘어난 듯 해요.
-그 때는 자리가 없어서 손님이 왔다가 그냥 갔다는 소문이-
저 쪽이 좀 한적해서 조용한 지역이기도 하고요. 산 밑이라 운치도 있고...
2~3년(?) 전만 해도 한두개 밖에 없었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카페이다보니 음식자체도 가벼운 간식류이고
오픈하는 데 부담이 적겠죠

어디든 까페베네가 선점하고 있나보네요 ㅎㅎ

얼마나 맛없는가 먹어보고싶긴한데 제돈으로 먹긴 좀 그렇네요 ㅎ 빙수도 맛나다길래 가봤더만 별로

저 곳 카페베네는 선점은 아니고 오히려 늦게 들어온 듯 해요
그런데 자리는 제일 좋은 자리;
아무래도 돈이 많다보니;

까페하나 차리고 싶네여~

미투;

다들하나씩 차리시고 강원도 쪽에 공동으로 커피농장하나 만드셈

그리고 절 거기 농장고용인으로 쓰센ㅎㅎ

안지랑 곱창골목이 눈에 더 들어오네욤.. ㅎ

맛있기는 곱창이 더 맛있죠 ㅋㅋ;

저기 카페거리 생긴지 3년은 더 되는거 같은데요? ㅋ
저기가 정말 오래된 술집(막창 등등)거리였는데 어느새 ㄷㄷㄷ

조성된지는 그정도 된 것 같은데
가게숫자가 왕창 늘어난 듯
로드뷰에서 예전 사진이랑 비교해보니 많이 바뀐 듯 해요

마침 내일 저 근처로 갈 일이 생겼는데...
(민방위를 저보다 약간 남쪽의 대덕문화전당에서 하네요)
마치고 들러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

많아서 어디가 좋은 곳인지는 모르겠음 ㅎㅎ;

여조카가 서울에서 홍대근처에 커피숍 하고 싶다고 하는데.. (지금은 기자..)
말려야할지 밀어줘야할지..

커피숍은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사업인 듯;

인구대비 휴대폰가게, 커피숍이 제일 많은 도시가 대구일듯 싶네요

정말 많죠;
좀 과장해서 대구에 가게의 반은 휴대폰가게 반은 커피숍

그만큼 일자리도 없고..참 걱정이네요

대구에 살때의 거주지와 그닥 멀지 않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