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저도 한복이랑 막걸리 이게 싫었는데 ㅋ 그 와중에 고무신도 있었음..=_=

한복보다는.. 개량한복!
물론 막걸리는 이젠 사랑합니다ㅎㅎㅎ

막걸리 최고~~ ㅠㅠ

막걸리가 공식주 였던 학교를 다닌지라.. NL 의 입김에 한 영향을 한 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막걸리는 저에게도 고통스러운 기억이군요.

암튼 제가 다녔던 학교는 마초적인 분위기도 강한데가 NL 의 그것과 합쳐져서 운동권 파워가 IMF 이후에도 상당했던 것으로 기억나는군요.

파시스트 맞아요.

망발과 사상 둘다 그지에요
이건 마치 기독교는 좋은데 신자들이 그지다라고 하는 어그로와 똑같은 것

본문과 좀 무관한 댓글이지만
집회가 많던 시기에 출퇴근을 해서
출근시 그들이 보이면 좋은 명분이....--

말씀하신 대로 지금의 모습이 꼭 NL이어서는 아닌 것 같습니다.
IS에서도 PD에서도 지금의 당권파와 비슷한 모습을 발견한 적 있습니다.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었습니다만 질적인 차이는 아니었지요.
한국의 모든 혁명 운동에 지금의 모습이 내재되어 있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혁명을 주장하시는 분들에게 부르조아 의회정치의 절차라는 것은 절대 본질이 될 수가 없으니까요.

개량한복이랑 고무신을 사상에 상관없이 자발적으로 즐겼던 저는... 코스프레로 보였을 수도 있겠네요
어쩐지 선거철 되면 자기네 선본 후드티 좀 입고 다녀달라고;;;

영감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