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꼬랑내와 무좀에는 족욕이 최고인 듯...
- 작성일
- 13-04-02 01:06
작년 초까지 발꼬랑내때문에...고민을 좀 했었습니다.
남보다 발냄새가 심한 편은 아니지만...
은근히 나니...신경 쓰이더라구요.
발관리를 제대로 안 했더니...어느순간부터 발꼬락 사이에 무좀도 슬쩍슬쩍 자리잡으려구 하고..
하얀 가루도 뿌려보고...(소다인가??)
스프레이도 뿌려보고...
탈취제도 넣어보고 했지만...
좀 많이 걷거나 운동을 했다하면...어김없이 냄새는 다시 신발 안을 메우고..
양말을 벗으면 특유의 꼬랑내가 올라옵니다.
예전에도 올린 적이 있는 족욕기를 작년 초에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무좀도 깔끔하게 사라지고....
발냄새도 전혀 나지 않습니다.
하루 3km 걷기 중 반 정도는 구두와 부츠를 신고 걸었는데도...
전혀 냄새가 안 납니다.
신발, 양말, 발 어디에서두요...
발냄새의 원인은 발관리같더군요...
많이 할 때는 하루에 한번,
요즘에는 이틀에 한 번 정도 하는데...
알아서 각질과 때를 벗겨주면서 청결까지 지켜주니...
냄새가 들어올 틈이 없는 모양입니다.
발냄새 심하신 분들은...
집에 저렴한 족욕기 하나 장만하셔서 족욕 해보시면 효과를 보지 않으실까 생각됩니다.
위 모델이 저는 편하게 사용하고는 있는데, 몇가지 단점(물갈기, 청소 등)이 있어서 강추할 정도는 아니고...
소셜커머스 같은데 보면 가끔 저렴하게 나오는 녀석..하나 구매하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구매하시려면 반드시 적정온도로 올라가는 녀석으로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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