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어제 바솔님이 올려준 블러그에 보니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에 있던 국수집들이 보이더라구요

지금은 추워서 별로지만 5월달에 가서 발담그고 신선놀음하다가

출출할때 한 그릇 땡기면*_*b


그 생각으로 오늘 저녁은 비빔면으로 정하고

만들어 봤습니다.


일단 재료를

찾아보니

흠


냉장고에 오이랑 계란 김밖에 투척할게 없더라구요

오케이 비빔국수는 자고로 양념장하고 약간의 아삭감을 낼 수 있는

푸른딩딩한 오이 하나면 충분하다.

바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소인은 주로 비빔국수를 할때 소면보다는 중면을 사용합니다.

이유는..













양이 많고 쌉니다 헤헤~


일단 양념장을 이것저것 넣고 만들어봤습니다



음 색깔부터 예사롭지 않습니까?


자 이놈으로

이렇게 완성






으로 하고 싶었어요



현실은









저기다 김을 가위로 뭉텅 뭉텅 짜르고 계란 하나 올려주니


이렇게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네요..













맛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