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탈퇴의 의유가 종교라,,,,참,,,,

종교건 뭐건 동료 노조원들이 파업하고 있을때 저런 제의가 들어오면 고사하는 것이 인지상정이거늘;;;;

하느님이 시키셨나 봅니다 ㅋㅋ

저런 인간들 때문에 선후배 동료들과 노조의 파업에 대한 동력이 떨어질까봐 걱정이 드네요

의리좀 지키지.

종교와 정치는 바꾸기 어려운 부분이지요 진짜 그것이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그것을 이유로 댄다면 큰 무리는 없는듯.

그와는 별개로 파업에 계속 참여하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지요. 그들의 복귀를 십분 이해합니다

어떤 의미로는 파업하는 동료들보다 이 인간들이 더 용기있네요 ㅋㅋ

근데 파업하면 월급은 받는 것인가요

못받는걸로 알고 있어요 하지만 이기면 밀린 수당을 한꺼번에 받을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원래 월급을 못받고 있던 것도 아니고 돈 문제가 아닌 다른 문제로

이길 것이라는 불확실한 가능성을 담보로 월급을 계속 못받게 하는 일이 얼마나 갈지 회의가 드네요.

양승은은 뭐 그렇게 보임

파업은 그만하고 싶고... 딱히 댈 이유가 없으니... 종교적 이유로 얼버무렸을 거고...
당장 뉴스할 사람이 없으니... 그 자리에 앉힌 듯...
어쨌든 씁쓸하네여...

월급을 못받아 생활이 힘들어 파업을 그만한다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이유가 있을 텐데 이 이유를 말 못하고 다른 이유를 대는 이유가 궁금해집니다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범인은 하기 힘든 결정 ;;;

신이 무슨 죄를 지었길래 죄다 신탓이래ㅡㅡ

저정도 젊은 사람들이 커밍아웃 할 정도면
현장에서는 분위기가 암울한가 보군요

강호의 도가 땅에 떨어짐.

헐... 양승은아나 개인적으로 꽤 좋아했었는데 헐..............................

양승은 원래 딴따라 출신이였죠..

흠.. 왠지 종교는 핑계고 경제적인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