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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가 선전하는 화이트 골드(일명 연아커피로 밀고 있음),

김태희, 강동원 씨가 선전하는 프렌치카페(카제인나트륨이 없어서 어쩌고 저쩌고로 밀고 있음).

마셔본 후기를 대충 써 보겠음돠~ (별 거 없어여 ^^;;)

** 두 커피 공통점 **

텁텁하지 않고 맛이 깔끔합니다.

프렌치카페 광고보면 카제인나트륨이 화학적합성품이라 몸에 엄청 나쁜 것처럼 말하는데,

찾아보니 요거 '카제인은 우유에 있는 단백질인데 물에 작 녹으라고 나트륨을 붙인 게 카제인나트륨이다' 고 나와있고,

식약청에서도 통과된 거라 인체에 무해하다는군요.

정말 몸에 안 좋은 건 유화제, 식물성 유지지요 ㅡ.ㅡa

그래도 다른 믹스 커피보다는 뒷맛이 개운(!)합니다.

** 두 커피 차이점 **

화이트골드 - 맛이 순해서 보리물처럼 술술 넘어갑니다.

이게 장점이자 단점인데요, 커피 원샷이 절로 됩니다 ㅋㅋㅋㅋㅋ

맥심(오리지날 - 빨간색, 모카골드 - 노란색) 즐겨 드셨던 분들에겐 엄~~청 맛이 밍밍하게 느껴지실 것이고,

프렌치카페 즐겨드셨던 분들에겐 그냥 맛 없게만 느껴지실 겁니다.

** 기타 **

화이트 골드의 경우, 그나마 좀 맛나게 드시려면, 다른 믹스커피 타서 드실 때보다 물의 양을 적게 하심 됩니다.

(우유는 안 타 마셔서 모르겠네요)

맛이 연해서 그런가 커피 향도 좀 연하네요 'ㅅ'

진하게 드시고 싶음 걍 맥심(빨간거 노란거)드시고,

깔끔하게 드시고 싶음 프렌치카페 드시길 권합니다.

아주 순한거 좋아하심 화이트 골드 권하고요 ^ㅁ^

이상 별 거 없는 후기였습니당~ ('')(..)

※ 이거 맛이 너무 연해서 집에 맥심 노란거랑 한번 섞어서 마셔볼까 생각중이네욤 ㅎㅎㅎ 괘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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