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자겠죠ㅋㅋ 어느 세력과 교감이 있었을거에요

두 집단이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긴 하지만, 새누리가 조선일보 눈치는 봐도 조선일보가 새누리당 무서워하지는 않으니 정확하게는 두 집단은 주종관계죠. 그래서 더 열받아요.--;

친일파들이 새누리당에 있는데요 뭐 ㅎㅎ 물론 민주당에도 있;;

수구언론 개혁 + 부패사학 척결... 요 두가지만 어떻게 해결하면 나라가 많이 좋아질거 같습니다.

디제이는 조중동 세무조사라도 했건만, 노통의 참여정부는 조선일보 구독거부하고 청와대 홈피에 매일 조중동 기사 반박하는 글 싣는 정도 밖에 못했는데, 정말 할 수 있는게 이 정도밖에 없었는지 생각하면 참 분해요. 사학법도 새누리당 놈들 하는 것처럼 눈 딱감고 그냥 직권상정해서 밀어 붙였으면 되는데, 뭔 놈의 국민들 눈치는 그렇게 봤는지...

국민들 눈치 보고 여론 살핀다고 국민들이 자기편 되어주지도 않는데, 정말 너무 순진했어요...

과거사 청산과 정립 없이는 발전은 없다고 봐요.... 악순환의 고리는 ... 거기서 시작이라는..

과거사 청산, 검찰 개혁, 언론 개혁, 부패사학 개혁 정말 해야될 일들이 산더미네요...

저런거 생각하면 총선 패배가 다시금 뼈아프게 느껴집니다..--;

투표를 했어야.... 민주통합의 개 뻘짓과 별개로....

그날 오전에 비 안왔으면 60% 넘었을까요...

투표 전날 잠도 제대로 못자고 계속 집밖에 나가서 비 언제나 그치나 하면서 하늘만 바라보던 기억이...--;

30대 집단적으로 투표 안한거 보면 비와도 무관해 보입니다.

전화 여론조사도 아니고 출구조사였다는걸 생각해보면 서울지역 30대의 낮은 투표율은 사실인거 같은데, 이명박 정권에 가장 분노해 있는 30대들이 왜 이렇게 투표를 안했을까요. 참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30대 투표율이 지방선거나 서울시장 보선 정도만 나왔어도 서울 수도권 약 10곳의 승패가 바뀌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다 부질없는 가정이겠죠...--;

제가 문제를 넘 단순화하는건지 몰겠으나
정당해도 비효율적인 필리버스터보다
불법이라도 일만 하면 되는 몸싸움이 좋다는건
경제만 살리라며 괴물도둑 뽑은 국민정서랑
일맥상통하는거 같아 다행입니다...��

원래 총선 전 야권이 과반 넘을게 확실해 보여서, 새누리당이 주도적으로 저 몸싸움 방지법안을 만든건데... 그게 지금 부메랑이 되고 있습니다. 지들도 자기들이 과반 될 줄은 전혀 생각 못했던거죠. 그래서 지들 말 뒤집고 저 법안 다시 손질하려고 하네요..--;

동반자죠. 서로 조언을 해주는 관계니까 서로 말을 잘들을수밖에

조선에는 모든 정치인들이 두려워 한다고 하죠....
맘먹고 약점 잡고 휘두르면 견뎌내지 못한다고...

조선일보가 정치인의 부패를 파헤치고 시시비비를 공정하게 가려주는 정론직필 언론사라서 정치인들이 두려워하면 상관이 없는데, 편파 왜곡을 밥먹듯 일삼는 저런 쓰레기 언론사를 정치인들이 무서워한다는게 얼마나 코메디같은 일인지...

이런 상황을 문제가 있다거나 부끄러워하는 정치인들이 별로 없다는게 참 슬픈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