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는 아류!!!

어렸을 적에 만화책을 못 봤,,, 진짜 제가 어렸을 적에 답답하게 자라긴 했네요. ㅠ_ㅠ

저도 집에서는 TV봐야해서 만화책을 못 봤...

소년 챔프도 봤었던 거 가튼? ㅎ
초딩 고학년 때쯤에는 이충호의 '마이 러브'를 보기 위해 아랫집 친구네 집에 자주 가긴 했뜸 ㅎ
(걔네 집은 무려 아이큐 점프를 '구독'하고 있었다능!)

저는 단행본만 취급했습니다 ㅋ
주간지는 너무 커서 쌤 몰래 볼 수가 없어서요.

제기억이 맞다면 전 드래곤볼때문에 점프로 시작해서 슬램덩크때문에 챔프로 넘어간거같아요.
정확한 기억은 안나네요. ㅋ

3X3 아이즈 +_+!

역시 전 여기서도 잡식파를....

전유성이 CF를 찍었던 아이큐점프!!!

저는 드래곤볼은 오히려 아이큐점프에서 재미없는 만화였다 생각하고(분량이 너무 작아서;)
춤추는 센터포드, 전설의 야구왕, 파라다이스, 4번타자 왕종훈 이런 만화들 좋아했음요. ㅋ

왕종훈!!!! >_<

전 아이큐점프..
제 기억이 맞다면 한권 1500원 정도였는데
반에서 남자애들이 100원씩 모아 공동구매(?)해서 다같이 돌려봤다는...ㅎㅎ
공동구매, 공동사용, 공동소유(?)의 아름다운 정신이 살아있던 시절..ㅎㅎㅎ

챔프는 재미없....

점프가 甲이죠ㅎ

그러고보면 제가 그 시절 만화책을 못 봐서... 지금도 점프랑 챔프랑 구분을 못 합니,,, =ㅂ=;;;

보물섬을 다들 잊고 있군여....

아래 나사마 쓰레드의 댓글에서 제가 언급했쓰요!

옹인증.

저는 옆집애가 보물섬까지 다 사는 덕후라 닥치는 대로 다 봤어연.

새소년, 어깨동무, 소년중앙은 넘 갔나여 +_+

챔프가 더 재미있었네요.
훨씬 자극적이었죠.

전 다봤습니다. 다만, 점프를 더 일찍 보긴 했네요. 집에서 가까이 사는 친구녀석이 점프를 나오자마자 샀음. 그래서 녀석 부록(부록에 더 재밌는게 많아서)볼때 본권보고, 녀석 부록 다보면 부록보고.

챔프는 학교에 가서 도는 거 보고, 나는 단행권을 빌려서 뿌리고.

보물섬, 만화 왕국, 댕기, 나나................^^;;;;;

댕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