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구입한 책들
- 작성일
- 13-01-08 20:37
오늘이 생일이라는 핑계로 서점가서 책 몇권구입했습니다.
미술 책 두권
<중세 미술과 도상>
<현대미술의 개념>
앞의 책은 국내에 미술사와 도상학관련 책을 많이 저술한 임영방씨의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중세 미술도상학에 관심이 있었던 차에
이번 기회에 한권 마련했네요. 현대미술의 개념은 말그대로 야수파 다다이즘 개념미술등 현대미술과 관련된 사조를 설명한 책입니다.
과학책 두권
<진화의 역사>
<DNA의 법칙>
진화의 역사라는 책은 말그대로 다윈의 진화론 이후로 진화론과 관련된 논쟁이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지 서술한 책이더군요.
서점에서 과학코너를 기웃거리다가 적당한 분량에 진화론관련 논쟁사를 잘 정리해 놓은것 같아 구입했네요.
DNA의 법칙이란 책은 일본의 과학과 수학을 공부하는 독서모임에서 만든 시리즈책들이 과거에 출판된 적이 있었는데 Gbrain이라는 출판사에서
판형을 바꿔서 이번에 새로 출간하였죠. 이책말고 <파동의 법칙>,<양자 역학의 법칙>이란 책이 있습니다. 제목만 보면 난해한 전공서처럼 보입니다만 내용은 수학을 잘 못하는 사람도 꾸준히 읽으면 어느정도 이해할수있도록 어려운 개념들을 친절히 설명한 책입니다. 그렇다고 기존의 과학 교양서처럼 수학적 내용을 스킵하는 방식이 아니라 오히려 수학을 통해서 접근케 하는 책이죠. 꼭 이과출신이 아니더라도 읽어볼만한 책들입니다.
철학, 심리학책 세권
<하이데거와 화엄의 사유>
<철학의 책>
<심리의 책>
첫번째 책은 김형효씨의 하이데거연구서입니다. 출간된지 꽤 된 책인데 고가의 책값때문에 구입을 미루어 오다가 이번에 장만했네요.
제목에서도 알수있는 것처럼 김형효씨는 서양철학과 동양철학이라는 울타리에 얽매이지 않고 양자를 소통시키는 작업들을 많이 해왔죠.
원래 프량스철학 전공이십니다만 하이데거를 공부한뒤 이것을 불교철학에 접목시킨 결과물이 이 책이네요. <하이데거와 마음의 철학>이라는 책을
흥미롭게 읽은적이 있어 이 책도 재미있을걸로 예상됩니다.
나머지 두책은 원래 구입예정했던책은 아닙니다만 서점에서 50%에 팔길래 들고왔습니다. 철학의 책은 기존의 철학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만
주제별로 잘 서술한 부분이 돋보이네요. 심리의 책은 원채 다양한 학파와 사조가 존재해서 혼란스러운 심리학분야의 학설들을 각 분야의 심리학 대가들을 중심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은 책이네요. 소장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영어 원서 두권
<Justice: What's the right thing to do>
<The Interpretation of dreams>
앞의 책은 얼마전 한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누렸던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의 영어 원섭니다. 번역본자체가 난해한 문장들이 아니라서 원서랑 병행해서 다시 읽어볼 생각으로 질렀습니다. 뒤의 책은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영어본입니다. 집에 영어본이 한권 있습니다만 James Strachey의 번역이 더 매끄럽다는 소문을 듣고 구입했네요.
일단 이렇게 질렀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온라인으로 다시 한 10여권 구입할 예정입니다. 오프보다 싸서 사놓지 않은 책들이요. ㅎㅎㅎ
미술 책 두권
<중세 미술과 도상>
<현대미술의 개념>
앞의 책은 국내에 미술사와 도상학관련 책을 많이 저술한 임영방씨의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중세 미술도상학에 관심이 있었던 차에
이번 기회에 한권 마련했네요. 현대미술의 개념은 말그대로 야수파 다다이즘 개념미술등 현대미술과 관련된 사조를 설명한 책입니다.
과학책 두권
<진화의 역사>
<DNA의 법칙>
진화의 역사라는 책은 말그대로 다윈의 진화론 이후로 진화론과 관련된 논쟁이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지 서술한 책이더군요.
서점에서 과학코너를 기웃거리다가 적당한 분량에 진화론관련 논쟁사를 잘 정리해 놓은것 같아 구입했네요.
DNA의 법칙이란 책은 일본의 과학과 수학을 공부하는 독서모임에서 만든 시리즈책들이 과거에 출판된 적이 있었는데 Gbrain이라는 출판사에서
판형을 바꿔서 이번에 새로 출간하였죠. 이책말고 <파동의 법칙>,<양자 역학의 법칙>이란 책이 있습니다. 제목만 보면 난해한 전공서처럼 보입니다만 내용은 수학을 잘 못하는 사람도 꾸준히 읽으면 어느정도 이해할수있도록 어려운 개념들을 친절히 설명한 책입니다. 그렇다고 기존의 과학 교양서처럼 수학적 내용을 스킵하는 방식이 아니라 오히려 수학을 통해서 접근케 하는 책이죠. 꼭 이과출신이 아니더라도 읽어볼만한 책들입니다.
철학, 심리학책 세권
<하이데거와 화엄의 사유>
<철학의 책>
<심리의 책>
첫번째 책은 김형효씨의 하이데거연구서입니다. 출간된지 꽤 된 책인데 고가의 책값때문에 구입을 미루어 오다가 이번에 장만했네요.
제목에서도 알수있는 것처럼 김형효씨는 서양철학과 동양철학이라는 울타리에 얽매이지 않고 양자를 소통시키는 작업들을 많이 해왔죠.
원래 프량스철학 전공이십니다만 하이데거를 공부한뒤 이것을 불교철학에 접목시킨 결과물이 이 책이네요. <하이데거와 마음의 철학>이라는 책을
흥미롭게 읽은적이 있어 이 책도 재미있을걸로 예상됩니다.
나머지 두책은 원래 구입예정했던책은 아닙니다만 서점에서 50%에 팔길래 들고왔습니다. 철학의 책은 기존의 철학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만
주제별로 잘 서술한 부분이 돋보이네요. 심리의 책은 원채 다양한 학파와 사조가 존재해서 혼란스러운 심리학분야의 학설들을 각 분야의 심리학 대가들을 중심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은 책이네요. 소장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영어 원서 두권
<Justice: What's the right thing to do>
<The Interpretation of dreams>
앞의 책은 얼마전 한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누렸던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의 영어 원섭니다. 번역본자체가 난해한 문장들이 아니라서 원서랑 병행해서 다시 읽어볼 생각으로 질렀습니다. 뒤의 책은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영어본입니다. 집에 영어본이 한권 있습니다만 James Strachey의 번역이 더 매끄럽다는 소문을 듣고 구입했네요.
일단 이렇게 질렀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온라인으로 다시 한 10여권 구입할 예정입니다. 오프보다 싸서 사놓지 않은 책들이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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