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정보] 호텔 도미 인 난바(오사카) 2 (스압주의)
- 작성일
- 13-01-05 12:49
그럼 내부사진을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엣헴~
방문 열고 들어가 보믄 요래 나옵니다.
티뷔가 크네여~ 케배수 2인지 1도 나온다고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쓰레기통은 타는 거랑 타지 않는 거 두종류 있어욤.
미니 책상.
휴지, 시계, 메모지+볼펜, 히터 리모컨, 티뷔 리모컨 사용방법 안내서가 있습니다.
빨갛고 두툼한 파일에는요,
열어보면,
요렇게 택배 바로 보낼 수 있게 호텔 주소가 적힌 종이가 있고요,
(호텔에서 택배 보내는 일도 해 줍니다, 근데 EMS는 당근 안되지 싶어요 ^^;;)
세탁 서비스라고, 필요하신 분에 한해 세탁을 해 드립니다. 근데 보심 알겠지만 요금이 후덜덜하네여;;;
자세한 건 프론트에 문의를...................( '')a
빨간 파일에 들어있는 세탁물 가방.
2층에 세탁기가 있는데요(세탁기사용 및 세탁세제 무료, 단 빨래 건조기는 유료),
거기 빨래하러 갈 때 요기 빨랫감 넣어 가셔도 되고,
프론트에 세탁 서비스 부탁할 때 요기 넣어가셔도 됩니다.
침대입니다.
동생이랑 둘이 묵는다고 트윈(싱글침대 2개 있는 방) 예약했는데요,
침대가 보심 알겠지만 싱글이 아니무니다~~~~~~~~~~~~~~~~~
물론 저 여유로운 크기 땜시 방은 더 좁아졌지만, 몸부림 심한 분들껜 추...천드려요. 켁;;
체크인하고 들어가보믄 침대위에 수건이랑 옷이랑 위생용품(면도기, 치약, 칫솔, 빗)이 가지런하게 정리되어 있지만,
체크아웃하기 바빠서 옷도 대충 개어 놓고 나왔네요 ㅡㅡ;;
저 옷은 크기가 참 넉넉한데요,
위의 옷은 꼭 남자들 유카타 마냥 생겼고,
바지는 마치 남자 한복바지 마냥 생겼습니다.
이거 입고 호텔내부 돌아댕겨도 됩니다. 호텔 안내서에도 입고 돌아댕겨도 된댔거든여.
야식 먹으러 갈 때 아침 먹으러 갈 때 세탁기 돌리러 갈 때~ 편하게 입으세여.
아..이거 위에 입을 수 있는 옷이 한벌 더 있습니다.(파란색인데 옷 밑에 깔려서 잘 안 보이네요)
근데 윗옷 소매 폭이 너무 넓어서 밥 먹을 때 조금 불편했어요.
반찬그릇에 닿을 경우도 가끔 있거든요.
침대가 워낙 넓다보니, 침대와 침대 사이의 공간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치만 오른쪽 침대에서 자는 사람이 불편할 정도는 아니에요. 적당히 돌아다닐 공간은 있어요 ^^;;
이건 왼쪽 침대 머리맡 부분에 있는 건데요,
전 이렇게 활용했습니다.
옷걸이 가져와서 여기다 옷 걸어놨어요.
사진이 좀 삐뚜룸하게 찍혔는데,
이건 오른쪽 침대 앞에 있는 거울이랑 드라이기입니다.
창문열고 바라본 모습.
이 호텔 바로 옆에 큰 빠칭코 건물이 있어요(ARROW였던가?).
그 사진입니다.
커튼은 2중입니다.
어두운 거 쳐 놨더니 방이 진짜 깜깜하더라고여 ㅋㅋㅋㅋㅋ
내부사진은 여기까집니다 'ㅠ'
아이고 어깨야;;;;
아직 손목 회복 덜 돼서 무리하믄 안 되는데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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