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를 대변해서 글을 적어봅니다.
- 작성일
- 12-12-22 14:11
제 개인적으로 지금상황으로서 야권성향이긴 하지만..
개인가치관은 중립적이고.. 이론적으로는 전통적이거나 보수적 성향에 가깝습니다.
중립적 가치관을 유지하려는 것도 양비론이 아니라 무엇이 더 옳은것인지 판단하기 위한 중립성향일뿐
사안에 따라서 성향은 확실합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제 주변 보수를 지지하는 분들의 의견을 종합해보았습니다.
1. 박정희는 독재자였으나 나쁜 사람은 아니었다.
당시 여기저기 폭동이 일어나고 민심이흉흉하던때에 영웅처럼 다잡아줄 존재가 필요했다.
독재로 인한 많은 희생이 옳은것은 아니지만 불가피했다.
여하튼 그로 인해 경제 성장이 되었고 육영수여사의 선행은 칭찬받아 마땅하다.
폭력, 성에 대한부분은 권력을 가지면 인간이그럴 수 있다.였지만 잘한것은 아니라고 하였구요.
2. ㄱㄴ박은 그러한 아버지의 힘과 육여사의 긍정적인 면이 보인다.
여자로서 쉽지않은 정치행보를 이겨내고 대통령후보까지 올라온 저력(또는 세력의 힘)
과거의 혼란이 오지 않도록 정치는 힘 있게 해야한다.
안보에 대한 확실한 입장. 교육에 대한 확실한 입장이 문후보보다 어필하였다.
3. 온라인정보 및 젊은세대에 대와 다른부분
요즘 실업률이 높아졌다하지만 일자리 부족보다는
온라인, 게임에 빠져서 일을 안하는 젊은세대가 많아보인다. 어려울때는 항상 있었다.
젊은세대는 노력이 필요하다. 마녀사냥식의 그릇된 온라인문화에 대한 반감.
4. 민주당에 대한 불신감
공정하지 못한 언론정보로 인해 왜곡된 정보들을 많이 알고 계시기도하고.. 그리고
그것이 이미 민주당에 대한 많은 불신으로 각인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보를 많이 알고 계신분들에게는 이제 지역적인 부분은 별 문제가 아닌듯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종합해보면...
그 당시의 생활이 그분들에게는 꼭 나쁘지만은 않았다고 볼 수 도 있겠죠.
직접적인 피해를 당한 당사자가 아닌분들이 국민 대부분이니까요. 모두 쉴틈없이 일했고.. 그리고 성장했다고 믿고있습니다.
희생은 알고있지만 피부에 와닿지않으니 불가피하다 라고 느끼게 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청년들의 문제가 그분들에게는 약간 배부른소리처럼 느껴졌습니다.
불평불만이 있을 수 있지만 온라인 사이버세계에서 비아냥대는 것이 좋은행동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그 당시에 숨쉴틈없이 또는 숨죽이며 이것을 동일시 생각하며 당시 힘든상황을 추억하고 계시는 것 같았고
지금은 숨쉴틈도 많고 놀거리도 많고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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