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게 진게 아닙니다...
- 작성일
- 12-12-19 21:00
이것은 진게 아닙니다.
원래 이랬습니다. 단지 착각하고 있던 것은 젊은세대의 온라인 분위기가 너무나 압도적이었기에
이길 수 있다. 바꿀 수 있다. 더 나은 사회가 올 것이다. 그랬던거죠.
근데.. 아래 역사 선생님이 말씀하셧었듯이..
우리나라의 한국사는 선택과목이 되어 버렸고.. 이제 그 역사마저도 왜곡되어 교육현장에 퍼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만 어찌보면 그 온라인도 한정된 젊은층이 대다수인 커뮤니티에서 압도적인 지지 분위기였을뿐입니다.
종편에서는 점차 세를 늘려가며 전국적으로 방송하며 하루종일 그들을 포장하며 꾸며주기에 바쁜 상황이고..
대기업 공기업 정부부처 언론 할거 없이 이미 그들과 함께 손잡고 장악되어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이 현실인데 뭐가 그렇게 억울하고 실망감이 큰것인지
저는 솔직히 냉정한 현실을 더욱 자세히 바라보고 대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결과에 크게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더 나은 세상은 한순간에 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포기 할 것도 아닙니다. 그만큼 젊은세대에서는 바꿔나가려는 의지는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까
포기 하는 순간이 결국 그들과 달라질 바 없이 되는거죠. 뭐 저는 그러려니 하지만
진정으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분이라면 포기하지 마세요.
제가 하고픈 말은 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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