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자기는 달라라는 중2병 아가들인듯요.

ㅋㅋㅋ

그래서 교육을 하는건데, 그래도 안되면 뭐 답이 없죠

새누리당의 안은 없나요?
무조건 동결인가요?

법으로 강제하는게 아니라 최저임금 위원회에서 결정하는 방식대로 가자는 것일겁니다.
그렇게 되면...
4580원에서 내년엔 4860원으로 되는군요.

저 법을 문자 그대로만 해석하자면 약간은 어폐가 있는게 평균임금 50%로 하면, 최저임금이 올라갈거고(여기까진 불만 없음)
그럼 다시 평균임금이 인상될텐데.. 이렇게 자꾸 올려주면 결국 최저임금이랑 평균임금이 수렴해갈거에요.

테크니컬한 부분이 좀 더 있긴 하겠지만 과연 그게 경제정의에 입각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최저임금이 6천원 정도는 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8시간 일하면 5만원은 받아야;;

매년 최저임금을 한번 갱신하면 문제 없는거 아니에요?

그니깐 그 해에 최저임금 갱신하면 그 다음 해에는 평균 임금이 다시 올라갈거 아니에요.
현재 평균임금과 최저임금 사이에 갭이 크면 저 조정 과정이 생각보다 큰 폭으로 이루어질거에요.

근데, 생각해보니 최저임금군에 속하는 사람 숫자가 그리 많지는 않을테고,
설사 좀 많다고 하더라도 그 임금 총액이 전체 근로자 임금 총액에 비해 꽤나 작을 것이기 때문에
두세번 정도 조정하면 그 이후에는 크게 바뀌지 않을 것 같긴 하네요. ㅎㅎ

아..그런뜻이었군요.

저는 최저임금을 국회의원 세비랑 연동하고싶더라구요
그럼 열심히 올릴텐데....

이거 과격하게 공감됩니다.
지들은 연금도 죽을때까지 받아 챙기고.

일단 은수미 의원 영입한건 잘한일이긴 하군요 이쪽 노동법쪽 전문가라서 일을 잘할꺼라고 생각은 됐는데 열심히 하네요

현재 최저임금이 평균임금의 약 30% 정도 수준이라는데, 약 50% 정도로 맞추려면
최저임금을 60% 정도는 올려야 하네요.

경제학; 적으로 놓고만 보면 이렇게 최저임금 높이면 최저임금근처에 있는 고용은 축소가 될텐데... 이 시장에 대한 관리는 또 어떻게 할 것인지 그에 대한 대책도 함께 논의되어야 할 듯 싶습니다.

임금은 기업 입장에서는 비용이지만 사회적으로는 생산, 투자지요. 임금상승이 소비나 저축의 증가로 이어지면 수요와 투자가 증가하여 일자리가 늘어나는 선순환이 가능합니다. 임금 증가분이 몽땅 장롱으로 들어간다면 모를까 ㅎㅎ

좀 다른 각도로..(현재 최저임금도 잘 안지켜지고 있는 측면이 있기에.)

최임에 대한 책임을 연결되는 대기업에게도 물을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세븐일레븐 점포가 최임 안주거나 하면 롯데본사에도 책임이 가게끔.
(마치 건설업에서 원청이 하청업체 인건비에 대한 책임이 있는 것 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