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참 그 사람;;

......뭔가 업댓이 안된다고 폰 뚜껑부터 열 생각을 한거 자체가 -_);;;

아이고;; 완전 신입 엔지니어였나보네요... ㅠㅠ

ㅇㅇ그런듯 -_) 응대하는거나.....얼굴표정 관리 안되는거나.....그래서 막상 돌아와보니 개진상부린듯 해서 쪼큼 미안함

리플 달았는데, 인터넷 연결때문에 날라갔었군요 -_-

ㅋㅋ 화나셨겠네요. 근데 글을 너무 웃기게 썼어요 ㅋㅋㅋ

저도 요즘 감정 조절이 참 힘듦을 느낍니다. 게다가 외국애들 자기 감정 숨기지 않고 내색하는 거 따라가다보니, 가끔 저 자신도 깜짝 놀라요.

군대에서도 별명이 태평천하일 정도였는데 말이죠. 얼마 전에 이사할 때도, 싼맛에 한국인 이삿짐 아저씨를 고용했는데, 전화로는 존대하다가 대뜸 만나고 좀 어려보인다 싶으니까 반말하면서 하대하고 손님한테 짜증내고 소리지르고 -_- 정말 어떻게 밴쿠버에선 한국인들 만나면 오히려 더 안좋은 일들을 경험하게 되는지.

속에서 부글부글 끓어서 한바탕 할까 하다가 그냥 돈주고 보냈었네요. 일손도 두명 온다더니 혼자 와서 내가 일은 더하고 돈은 다 받아감.

다시 인내를 쌓아야 겠어요.....왠지 그 직원에 미안한

휴..다행히 전 그 정도는 아니고 그냥 회사에서 하다가 3번인가 4번인가 오류나서 끊겼다가 다시 한 정도..
그땐 구매할 때도 폰 4개째 받고서야 개통된 거부터 뭔가 마가 꼇다 아니다 했는데 노퐁옹 보니까

제가 이겼 +_+?

뭔가 잘 뽑았다 했는데 ㅎㅎ 이렇게 업댓의 저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하면서 업뎃 하자는 버튼 누르고
15분인가 있으니까
재부팅음 들리길래 보니까 다 돼 있던데...........

업보임+_+

오래살았으니 쌓인것도 많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