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불의 중산층되기는 훨씬 힘들군여
울나라가 훨 좋은 나라네여 OTL

대한민국이 제일 편하네요

그저 골드만 있으면 만사해결이니

프랑스 중산층 되기도 힘드네요 ㅠ.ㅠ

중산층은 중간계층이 아닌듯

일반적으로 middle class를 중산층으로 번역합니다.

영국적 의미의 중간계층(middle class)을 중산층으로 번역하는 것은 좀 이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런 차이를 짚는 것이 이 글이지요.

대한민국은 그저 돈만 있으면 중산층... 차~암 쉽죠잉~~ =_+

어딜가던 중산층은 못 하겠네여 ㅡ.ㅜ

영불은 일종의 "부르주아적 시민"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영국 기준으로 따지만 working class와 대비되는 middle class가 되긴 하겠네요. 말씀하신 바가 맞고요. ^^

사실 저 기준 만족하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얼마나 될런지도 의문이고 돈으로 나누는게 제일 빡셀 것 같은데요..
게다가 우리나란 한 번 나락으로 빠지면 가난이 되물림되기 까지 하니.

구란거같은데

중산층이란 개념 자체도 서구에서 온 겁니다.

나라마다 형성된 중산층적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경제적 의미에서의 중산층이란 개념을 가져오긴 했지만, 중산층적 가치관과 책임은 함께 가져오지 못한 겁니다.

영불의 중산층 가치에대해서 너무 미화해놓은 것 같네요.

한국은 물질 영불은 정신 이렇게 비교해놓은 것도 그렇게 좋은 비유일 수는 없구요.
저런 가치로운 일도 결국은 물질적 안정을 토대로 가능한거죠.

다만 증세와 복지가 되면 공동체나 사회활동에 참여나 관심이 많아지는건 사실.

영국은 모르겠고, 프랑스 기준은 프랑스 그네들 어느 시사잡지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제가 원문 보지는 않았지만, 불문학 하시는 분이 칼럼에서 소개한 걸 본 기억이 나네요.

저 기준이 얼마나 프랑스 자국내 공감을 얻었는지는 다른 문제지만요.

그런데 저런 좋은 말들 중 별미를 할줄알고 손님에게 접대하기 정도를 빼면
우리 칼럼들도 많이 쓰지 않나요.

물론 우리는 되어야한다이고 그쪽은 우린 이렇다 이겠지만요

제가 프랑스 중산층 기준 몇년전 읽었는데, 충격이였어요. 왜냐면,, 돈이 아니라 다른 기준으로 분류한건 처음이라,,,,

그때도 돈이 유일한 기준인 사회가 제대로된 사회인가? 라는 질문은 많았는데, 구체적인 저런 기준은 없었던 걸로,,,,

외국어 능력 = 돈이고 국제사회 무한경쟁에서 버틸 힘.. 이런 식은 봤지만요.

뭐 제가 과문한 탓도 있겠지만요.

네에 자신이 느끼는 만큼 안다고 그런 측면에선 좋은 칼럼일 수 있군요.

저도 좀더 노동시간을 줄이고 세금을 늘려서 저런 가치관이 살아있는 사회가 됐음 좋겠어요

이 비유가 좋은 비유가 아니라는 것에는 일정 부분 동의합니다. 하지만 무시할 수도 없다고 봐요. 금전을 제외하고, 한국에서 지켜야할 가치관이 있나 되돌아보게 되니까요.

네 다른 나라에게 배우는 것은 좋은 일이라 봐요.
다만 우리나라 중산층들이 저렇게 될려면 가치관 이전에 경제적 안정과 여가시간이 너무 부족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