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봤어요!
- 작성일
- 12-04-27 14:51
아이맥스 3D로 봤어요.
어제 소맥을 쳐묵쳐묵 해서 머리가 좀 아팠는데 오우 3D...... 눈 튀어나오는줄 알았으요.
특히 자막이 슬쩍 초점이 안맞는지 제 눈이 난신지 글자 뒤에 왜 여러개의 그림자가 지는 것인가요.
게다가 아이맥스여서 화면이 너무 컸던지라 자막을 보기 위해 눈알을 많이 굴려야 해요.
결론. 아이맥스 3D 눈이 좀 아프다.
아무래도 이런 스케일로 한국 영화가 조만간 만들어질 것 같진 않으므로
영어 리스닝 공부하자.
참참, 아이맥스 첨 본건데요.
마지막에 안경을 벗고 엔딩 크레딧 올라가는걸 봤는데
왜 그 때 사람들이 많이 걸어나가잖아요.
앞에서 걸아가는 사람들이 스크린 속에 있는거 같더라구요.
아... 화면 대빵 크구나... 했어요.
그 이외에는 캐릭터 특징 완전 정복에 배우들과의 싱크로율 작살,
캐릭터 안배 끝내줍니다. 조연들까지 다 너무 잘 활용되는거 있져.
저는 한명 히어로보다 여럿이 합체해서 싸우는거 좋아하니깐
아이언맨이나 스파이더맨, 토르를 단독으로 볼 때 보다는 좋았어요.
하지만 역시 저의 취향은 초능력이네요.
엑스맨이나 푸쉬, 후레쉬맨이 더 좋아요.
어벤져스 캐릭터 공부는 여기서 했어요.
캡틴 아메리카가 나온 퍼스트 어벤져 빼고는 다 봤는데 기억이 나야 말이죠;;;;;;
글구 배트맨 예고편 나오던데 흑.... 이번에 나오는게 마지막편인가봐요.
잉 그럴꺼면 나오지마..... 보고 나면 삶의 낙이 하나 사라지는거잖아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