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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두가지죠.

첫번째 경우. 만만해서

집이 가난하거나 몸이 약하거나 지능발달이 떨어지거나 등등

제가 어렸을 때 맨날 김치만 싸가서 혼자 밥먹고 몸이 약해서 맨날 괴롭힘 당했다는 -_-

뭐 일본의 이지메 수준인 요즘의 왕따까지는 아니었는데 아무튼 따돌림 많이 당했음

두번째 경우는. 다를 경우

생김새가 다르다거나 다른 나라나 다른 지역에서 왔다거나 사고방식이 다르거나 등의 경우

우리 안에 속하지 않고 이질적인 존재에 대한 거부감

일본이나 우리나라처럼 전체주의적 성향이 강한 나라에서 쉽사리 발생하기 좋은 배타성의 발현이라고 해되 될듯?

그 외에 싸가지가 없다고 하거나 잘난체한다는 식의 왕따의 이유도 대부분은 과장되었고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그게 왕따의 이유가 될 수는 없죠.

뭐 그럴 일은 없지만 왕따시키는 것들은 그냥 독방에서 가둬서 고독을 만끽시켜주고 싶다는(현실은 왕따 가해자 부모들이 더

지랄 잘하는 세상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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