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분위기가 예전 사장의 악행과 맞물려서 더 커지는 느낌;; 일단 당사자가 입장표명하기에 어려우니 더 커지는것도 있겠죠
아모라오12-07-30 19:16
219.♡.♡.143
재미있는 양비론이네요
피해자보고 여론몰이를 한다고 생각하는 놀라운 판단력
Dinos!12-07-30 19:20
218.♡.♡.243
근데 화영이란 멤버는 입장이 많이 어려워 보이긴 합니다.
을도 을인데다가 언니인가 동생인가도 이쪽 업계에 몸담고 있어서.
많이 조심스럽겠져..
정황 자체가 아무 일도 없었던 건 아닌 거 같고.. 이런 일에 분개하는 것도 인지상정일 수 있고..
다만 비판 수준을 넘어서 오히려 기분 더러워지는 표현들 사용해가면서 정의의 네티즌 코스프레하는 건 여전히 별로데여.
이 비슷한 글 쓰면 '그래서 티아라 쉴드 치시는 건가요' 요런 반응도 참 난감하고.
[Jess][개꿈]오빠믿지?12-07-30 19:26
118.♡.♡.47
일단 쌍둥이 언니가 그사장 밑에 있으니 머라 말은 못하는거겠죠..
거기다 티아라가 원래 왕따설이 쫌있었고...
그런것들이 중복됐는데다가..그건 사장이 했던 행실도 있고..
여러가지 복합적인것들이 뭉쳐서 이런것들이 터졌다고 봐야죠...
[KS] 꼴뚜기12-07-30 19:28
59.♡.♡.244
걸그룹네 알력다툼이 아니라 한친구가 부상으로 제대로 활동을 못하는 상황인데 거기에 다른 멤버들이 트위터로 의지 드립을 쳐서 알려진거고요 그외 상황들은 기자들이 이니셜로 써놓은 기사들이 이번상황과 맞물려 티아라라는 그룹이 한아이를 왕따시킨다는게 알려진겁니다.
[KS] 꼴뚜기12-07-30 19:30
59.♡.♡.244
그리고 다른분들 비판으로 딸딸이 같은 단어를 쓸라면 최소한 본인이나 이번 일에 대해서 잘알아보고 글 올리시는게 어떨런지 싶네요.
그리스인죠스바12-07-30 19:47
211.♡.♡.123
불특정 대상을 지칭한 표현이지만 좀 과했다면 죄송하구요
시간이 많이 남아돌아서 남들이 퍼다주는 자료는 볼만큼 봤습니다. 근데 뭐 알아볼 꺼나 많이 있나요 팩트가 워낙 단순한 사건인데.
[KS] 꼴뚜기12-07-30 19:50
59.♡.♡.244
사건인식을 멤버간 알력다툼으로 보는것도 제 생각엔 맞지 않는거 같고 화영이란 아인 여론몰이를 한적도 없는걸로 압니다.
여론몰이는 외려 지금 김광수가 하고 있다가 사건날짜랑 틀려서 계속 다른사안들로 언플하고 있죠.
그리스인죠스바12-07-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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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몰이를 의도적으로 화영처자가 하고 있지는 않지만 트위터에 툭툭 던지는 말들로 여론이 몰아지고 있는건 사실 아닌가요.. 광수는 의도적으로 여론몰이를 시도하고 있지만 여론이 몰아지고 있지 않고있는 상황이구요
언니 문제 때문에 입장표명하기가 어렵다는 의견도 저는 이해가 안되는게 그럼 지금 이렇게 흘러가게 내버려둔다고 언니한테 피해가 안가진 않을꺼잖아요. 그러면 트위터에 그렇게 한두마디씩 던질게 아니라 입장을 확실히 정리해서 더이상 사태가 커지지 않게 하는게 언니한테 피해가 안가는 방향 아닐까요??
[KS] 꼴뚜기12-07-30 20:09
59.♡.♡.244
제가 화영이 트위터는 못봐서 그러는데 화영이가 이번 사건 터지고 나서 트위터에 무슨말 썼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여?전 사건초기 의지 얘기밖에 못봤는데.
그리고 뉴스 봤다면 광수가 화영이한테 조용히 있으라고 협박한 뉴스 봤을거 같은디.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12-07-30 19:31
203.♡.♡.14
화영이가 입장 표명을 명확히 할 상황이 아니라는 것 때문에...
'피해자가 불의의 권력에 탄압받고 있다. 우리가 대신 싸워줘야 한다'
이렇게 나오는 거 같네요.
요즘 그런 상황이 워낙에 많으니 그걸 투영시킨 게 아닐까 싶어요.
가카와 같은 정치권력, 대기업/재벌과 같은 자본 권력, 언론 권력 때문에 말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들 많잖아요.
눈물좀닦고12-07-30 19:41
27.♡.♡.232
저는 이렇게 과도하게 몰입하다 또 한 순간에 식어버릴까봐 그게 걱정이네요.
이 일을 계기로 사회 전반에 퍼져있는 왕따 문제를 좀 더 진지하게 논의하는 방향으로 바꿀 수는 없을까요?
그리스인죠스바12-07-30 19:45
211.♡.♡.123
그런 건설적인 방향으로 전개만 된다면야 좋겠지만 그럴리는 없겠지요..
베티블루12-07-30 19:51
58.♡.♡.92
일단 화영이란 애는 언론몰이도 동정표 얻기도 지가 한 적은 없는 거 같아요.
저두 아이돌 관심 없어 방관자로써 이것 저것 나중에사 봤는데...
그냥 사태가 이상하니깐 네티즌들이 나서서 일케 된듯.
왕따도 일진도 전 좀 싫네요.
미친괴수12-07-30 19:57
111.♡.♡.156
이게 알력다툼이라고 생각되진않는데
텔레만12-07-30 20:00
59.♡.♡.177
현실의 왕따도 비슷하기 때문에,,,,
외부개입 없이는 절대 못 깨는 것이 왕따고, 육체폭력보다 훨씬 무서운 것이 이런 집단따돌림이라,,,,
아파서 일 못하겠다고 쉬는 동료 가지고, 의지가 없다는 애들은 좀 무섭더군요.
▦드러븐세상12-07-30 20:01
143.♡.♡.4
나머지 멤버 vs. 화영의 구도로만 보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종결자 디아블로 광수 사장의 존재가....
금방석12-07-30 20:27
125.♡.♡.169
이곳은 생각보다 객관적이고 관망하는 분위기인편이라 별로 걱정하지는 않습니다.
정황상 증거라고 여기저기서 네티즌이 폭로한다는것은 좋은 현상도 아니고 문제를 전혀다른 상황으로 갈수있기는하죠
willie mays12-07-31 12:09
211.♡.♡.194
나 왕따 당해요, 도와줘요 라고 직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처지의 왕따가 몇이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