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두 일본지들이 종주국이라고 짱먹지 않았듬?암튼 그전 최민호 영상보니 확실히 손으로 다리 걸어서 한판승 많이 따던디.

최근 올림픽 한정 메달을 보면 지난 대회를 제외하곤 한동안 고전했져 종주국이라고 하기가 무섭게
아시아세와 유럽세에 눌려서 고생했음 특히 유럽쪽이 유도 강국이 되면서 피지컬 유도를 하니 당해낼 재간이;;

ㅡㅡㅋ
그러니 발전이 없지

고전적인 느낌은 나겠네요 끙끙대다가 체력적으로 떨어지면 한방에 넘어가는.....
옷깃스킬은 중심이 높은 선수들은 불리한면이 있으니 ㅎㅎㅎ

레슬링에 이어 유도까지.. 태권도와 함께 올림픽 투기 종목 보는 재미가 황이 됐네여..
그래도 아까 왕기춘 경기는 재밌었어요
의지의 암바 빠져 나오기와 마지막 꿀밤 탭아웃...ㅎ

의지의 항복 꿀밤 ㅎㅎㅎㅎ

원래 유도에 하체공격이 없는건가요?
유도도 이젠 그레꼬로만형이 생긴건가...?

손으로 다리거는 기술을 금지시킨거죠 원래부터 없는게 아니라 보통 다리축을 걸어 중심을 무너뜨리는 기술하고 옷깃을 잡아서 넘기는 기술류가 주고 손으로 넘어뜨리는 기술은 보조기술인데 이게 너무 활성화 되서 유도의 본질을 흐린다고 생각한듯.... 뭐 이런류의 기술은 피지컬로 들이밀면 막기 힘들어서 금지시켰다고 봐야죠 테크닉면은 아시권 선수들이 좀 나으니

축구나 농구같으면야 피지컬로 밀어버리는게 일리가 있는데,
유도는 체급경기 아닌지요?

체급이라도 신장차이나 기본적으로 동양과 서양의 체력차이를 무시 못하죠
유도를 잘 보시면 알겠지만 비슷한 체급이면 기럭지나 체격차이를 극복하기 쉽지 않죠
몸무게만 같다고 해서 그 외의 조건이 다 같진 않으니깐요

근밀도라던가.. 단위무게당 내는 힘이라던가.. 할튼 같은 체중이라도 파워에서 차이 나는 것 같더군여.
순발력도 그렇고.

아..
숏다리-빅헤드...

와 방금 -73kg도 무지하게 큰 기술이 나왔네여...

ㅎㅎ수영보고 있었는데 한판 나왔나보군요

절반 하나씩 주고받고 골든 스코어때 되치기의 되치기로 절반 합계 한판 ㅎㅎ

유도는 종주국 힘이 저렇게 센데 왜 양궁은 갈수록 우리나라에 불리한 룰로만 재편되는지...

뭐 좀더 경쟁지향적으로 바뀌어서 재밌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