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성범죄 증가 추이가 상당하다고 하던데... 어찌해야할지 참 난감하겠더라구요...

성범죄 소식 들을때마다 정말 무서워요 ㅠㅠ
얼마전 기사는 울 동네서 일어난 사건 ㄷㄷㄷㄷㄷㄷㄷ
남동생이랑 사는게 그나마 얼마나 다행인지;

약물치료에 대해 해당 전문가들 또한 최선을 다해 합리적 처방이 되도록 하려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일단 인정하고 이야기하자면...

그렇다 하더라도, 이것은 단순히 화학적, 기술적 부분으로만 해결될 문제가 아니고, 그 해석과 집행과정에 자의적, 주관적 부분이 너무 많이 개재되기에, 비효율적, 비현실적 제도가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차라리 단순히 형량을 늘리거나 다른 물리적 구속처치를 더 강화하는 쪽이 보다 효과적... 이라기보다는 그것 또한 문제가 있지만, 효과도 불분명하고, 도덕적 문제도 심한 이런 처치를 통해 개선하려 하는건 무의미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앞으로 이런 부분의 연구가 더 진전되어 믿을만한 처치공정이 개발된다면 모르겠지만... 그 연구를 위한 투자도 아까운데 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오백만원씩인가 계속 들어간다던데,
그냥 물리적 거세로 했으면 하네요.(마취없이)

구, 궁형의 부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