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옛날 생각나네요. 시골에서 시냇가에 가서 헤엄치다보면 종종 저런 풋사과들이 떠내려오는데.. 비온 후에는 더 많이 내려오고요.. 저거 주워먹던 생각이 새록새록...
[올므]apple♥12-07-24 14:37
115.♡.♡.52
우와, 저 요즘 시골에 놀러가고 싶어서 매일 상상만 하는중요!
그 시골집, 시골길, 시골 냇가..이런게 그립더라구요;
여름 한철은 그런데서 살아보고 싶어요 ㅋ
오늘은 또 수영장 생각이 어찌나 나던지; ㅋㅋ
물에 발 담그고 싶은 날씨에요! +ㅁ+
[말리꽃] 자하랑12-07-24 14:45
122.♡.♡.4
요즘은.. 인적이 드물어서 시냇가에 잡초가 너무 우거져있어서 들어가기가 힘들어요.. 시냇물도 좀 탁하고 -_-; 시골도 준설을 많이해서.. 옛날만큼 자연스런 맛이 없어요.. 좀 좋은 계곡이나 시냇가 쪽으로는 전원주택이나 별장이나 펜션이나 모텔들이 들어섰고.. 혹은 아예 말라버린 곳도 있더라구요 ㅡㅜ
우리 집 주위로는 고속도로, 그냥 도로 이런것들이 지나가서.. 풍광좋던 곳들 다 망가졌어요 ㅜㅜ
[올므]apple♥12-07-24 14:48
115.♡.♡.52
그런거 보면 아쉽~
저도 그런 풍경 좋은 곳에 집 하나 있었으면 하다가도
오히려 그런 욕심이 풍경을 해치는것 같기도 하고~
나도밤나무12-07-24 14:41
222.♡.♡.195
덥지만 그래도 습도가 높지 않고 산바람이 솔솔 불어 견딜만 하네요
뭐 견디기 힘들면 마당에 있는 나무에 물주면 시원해지니 ^^
[올므]apple♥12-07-24 14:45
115.♡.♡.52
헠 거긴 어딘가요? '-'?
회사 옆 조그마하고 완전 소박한;; ㅋㅋ 잔디밭이 있는데
그 그늘은 좀 시원해보이긴 하더라구요~
초록,파랑이 예뻐보이는 계절 같아요! :)
나도밤나무12-07-24 14:49
222.♡.♡.195
아 여긴 태기산 기슭입니다 ^^
아버지에게 허락을 구하고 와이프와 같이 무거운 엉덩이로 눌러 앉아 있네요
[올므]apple♥12-07-24 15:00
115.♡.♡.52
오홋 +_+ 첨 들어보는 곳이라 검색해보니 횡성이군염!
일단 한우 생각이 나고~ 음뭬에~
케이블카도 있네요?! 와아- 부럽 *ㅁ*
존나좋 다하다12-07-24 14:44
125.♡.♡.140
애플이모 글에 손인증을 보니까
왠지 술생각이남
[올므]apple♥12-07-24 14:47
115.♡.♡.52
이런;ㅋㅋㅋ
소주잔 내밀며 술 받던 제 손이 기억나셨나요?
혹은 짠! 하고 잔 부딪칠때의 제 손이 생각나셨나요?~ㅋㅋ
